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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제사도 만들어오시는 시어머니 진짜 미치겠네요.

후아 |2014.03.28 12:58
조회 96,677 |추천 143


시아버님이 삼 형제 중 막내신데. 

원래 집안 제사는 큰집에서 지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시어머님, 올해부터 제사는 네가 모셔야 된다 하시네요. 

집안에 남편이 유일한 남자라 그래야 한다고요.. 


친정집에서도 제사 안 지냈었고, 명절에도 가서도 허드렛일 한 게 단데 제가 무슨 수로 제사를 준비해요.

그것도 다섯 살 세 살 두 애들 데리고요..못한다 했더니 
제사지내면 조상님들이 복도 많이 주실거고, 또 본인이많이 도와주시겠다네요. 
죽어도 못한다 했습니다. 
그럼 우리 죽어도 제사 안지낼 생각이냐고 오히려 더 역정을 내셨어요. 

모른다 몰라 생각하고 저는 죽어도 못한다했고 지내고 싶으면 남편보고 준비하라고, 
당신이 지낼거 아니면 어머님좀 말려달라 했습니다.
남편이 어머님한테 잘 말씀 드린다 했고요.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 시어머님 전화오셔서 내일 장보러 가자 하시네요..다음달 초에 제사입니다. 
대체 본인도 주가되어서 준비해보지 않은거 왜 저를 시키시지 못해 안달을 하시는지.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애들데리고 친정가있다 제사 지내고 나면 올까 생각도 드는데. 
그럼 진짜 어머님이랑 완전 틀어질거 같고. 뭘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이상황에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143
반대수34
베플절대로|2014.03.28 13:36
받아주지마세여 인연을끊더라도 여기서밀리면 평생끝임 님인생은 골로가는거임
베플|2014.03.28 13:10
근데 진짜 버텨서 넘어가는 것도 이번뿐인 상황 같은데 이제 추석도 돌아올 거고 내년에는 또 설 그거 다 받아오신 걸 텐데 못하시겠으면 제사를 아예 없애는 식으로 밀어붙이셔야 할 듯요. 시어머니가 지내신다 해도 제사비용 드려야 할 테고 가서 일거들어야 할테고 이것저것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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