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그렇게 쉬웠을까...
100일날 몰래 훔쳐본 너의 핸드폰속에 친구들과 대화내용에 쉼터같은존재라며
더 좋은사람 나타나면 갈아타야지 라고 말하던 너의 말들이
이제는 농담이 아니라 진심이었다는걸 느끼게 되었어
우리 1년 안되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걸 했었는데
너가 연애경험이 많았기에 안가본곳 안먹은것 위주로 데이트를 하다보니
추억이 담긴 장소도 많고 기억도 많이 나는구나..
그래도 여전히 바람피고 모텔을 더 좋아하던 니가 이해는안되
사랑? 그게 그냥 쾌락을 위한것이었어?
나는 너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하려고 한달을 소홀했던건데
이해못해주고 내 생일을 일주일 남겨놓고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할만큼
나를 사랑하지않았냐는거야...
정말 순수하고 이쁜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혼자만의 생각이었구나...
많이사랑한만큼 너무 아파...
페이스북도 몰래 들어가보니 잘되가는 남자친구가 생긴것 같더라
얼굴은 별로여도 니가 애정표현 하는걸보니 이제야 사랑해라는말 할수있는 사람이 생겼나보다
나는 니가 정말 너무좋아서 단점들도 장점으로 보였는데
이제는 너를 미워해야되는지 사랑해야되는지
많이 행복했으니까 그런 미련조차 추억이 되어야하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고
니가 원망스러운지 모르겠다ㅠㅠ
그래도 잊어보려고 이제는 소개도 받고 다시한번 내 진심을 알아주는사람 만나보려해
이제는 두달이 지났지만 설레임에 더 많은 사랑을 쏟고있는 너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할께
평생 불행했으면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