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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전남친 속도위반 결혼

멘붕멘붕 |2014.03.28 15:12
조회 50,977 |추천 36
제가 사귀는동안 매맞았다거나 낙태를 했다거나



그런 일은 아니었지만..그래도 너무..



암흑같았거든요.. 제가 매력없고 모자라서



좋은남자가 떠난 거란 생각들다가도..



매맞는 아내가 맞을짓했다고 생각하는 게



이런걸까 싶으니 또 이런 제자신이 한없이 한심하고 싫어지고..







그 사람이 거짓말하고 썸타면서 이 상황을 즐겼단 사실을 뒤늦게 알고나니 배신감과 허망함도 들고..







그런데 난 그게 아무렇지 않은 게 아니라..



좋은 사람은 많지만 정말 바보같게도



그사람이 이 사람은 아니니까요..



이제 괜찮아진줄알았는데 아직도



영향받고있어서 너무...막막했어요







자고 일어나니 톡된다는데 이런거군요..







제가 지금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고 못나서



이 상황을 덤덤히 넘기지못한채



답답하고 울적해서 남긴 글에 이렇게나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ㅠㅠ







격려와 응원많이 해주시니 정신되찾고



마음추스리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로그인하기 귀찮으실텐데ㅠ.ㅠ







옆에서 친언니가 대신 화내주고



조곤조곤 토닥여주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울컥하기도 하고..정말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댓글은 남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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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36
반대수12
베플저건|2014.03.28 21:34
2년사귄남친 바람나서 헤어졌는데 끝까지 아는동생이라고 결혼은 나랑한다고 드립치다 임신한거알고 헤어진지 3개월만에 결혼함 그다음만난남자 술버릇때문에 헤어졌는데 그렇게 울고불고 매달리고 몇달을 찾더니 여자 임신해서 헤어진지 반년만에 결혼함 근데 첫번째놈은 또 바람나서 이혼하고 딴여자랑 결혼햇다그러고 두번째는 결혼한거 후회한다 난리친다더니 둘째낳고삶 첫번째는 뒷통수제대로맞고 웃음만났는데 두번째는 좀 무뎌짐 ㅋㅋ 지금은 청소하고 밥해주고 다리주물러주는 착한남편만나서 살고있음 지금남편만나려고 저런쓰레기들 다른여자들이 알아서 치워준거같음
베플ㅇㅇ|2014.03.28 15:31
글구 아가씨... 그 남자가 나쁜 놈이지, 세상 모든 남자가 나쁘진 않아요. 지버릇 개 못 준다고 저런 남자는 결혼하고 나서도 바람 필 확률 높아요. 저도 20대 초중반까지 사귄 남자... 그 남자랑 헤어지며 세상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몇 년 지나고 나니까... "내가 그때 헬게이트 앞에 있었구나. 그때 그대로 결혼했으면... 이혼녀 됐겠구나."하고 가슴 쓸어내립니다. 지금은 넘 좋은 신랑과 결혼했구요... 앞으로 남자 보는 눈 좀 키우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세요.
베플솔직한세상|2014.03.29 13:48
다음 연애는 아무것도 따지지 말고 님을 더 사랑해 주는 남자 만나세요 ------------- http://pann.nate.com/talk/3219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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