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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명절. 어느 쪽으로 가야할까요.

예비유부 |2014.03.31 19:28
조회 4,461 |추천 0
댓글 다 꼼꼼하게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제 속이 다 후련하네요~

예신이라고 작성한 부분은 예비신부도 포함한다는 것을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수정하기 어려워 다음부터는 꼭 풀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둘다 어린나이라면 어린나이라 모르는것도 많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트러블도 많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때마다 결시친 분들의 조언과 충고 기대할께요^^

저희 예비신랑에게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주며 생각을 물었었어요. 예비신랑 입장에선 하루빨리 친척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그렇게 했다며 미안하다 말하더라구요~
올해 추석에 아침제사는 각자 집에서 지내고 제사 후 바로 저희집으로 와서 인사드리기로 했습니다~~!!
댓글로 주신 의견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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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29세 예비유부 입니다.



폰으로 작성하는 중이라 맞춤법 등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몇일 전 명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약간의 다툼이 있어 결시친에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결혼전 명절. 예비 신랑이 먼저 결혼전 명절에는 본인의 큰집으로 꼭 가야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네 집은 다들 제가 당연히 온다는 걸로 알고있다고..

예신의 동생이 먼저 결혼을 했고 그 동생의 현재 와이프는결혼 전 예신의 큰댁을 방문해 함께 명절에 인사도 드리고했다며 저도 그렇게 해야한다구요.

그 집이 친적들 간에 우애도 너무 좋아서 명절마다 2박3일을 함께모여 밤에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 마시며 즐겁게 보낸다고 알고있어요.

전 결혼도 전에 미리 가서 거기서 잠도자고 해야한다는데 결혼해선 어쩔 수 없다지만 저희 친척들 분위기는 명절날 아침에 모여 제사지내고 밥먹고 각자집으로 돌아가는 분위기라 구지 왜 저렇게 해야할까.싶더라구요. 약간의 거부감??

그 집 분위기가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친척의 모습이긴 하지만 그게 저희집 일때와 시댁일때는 약간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또 결혼전 마지막 명절이 될지도 모르는데 당연히 저도 저희 큰집에 가고싶구요.



그 이전엔 생각을 못했었는데 예신이 본인의 큰집에 가자고 하니깐 갑자기 이제결혼하면 평생 언제 우리 큰집에 가서 제사지내고하겠냐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평생 예신의 큰집에 가게될건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리집 쪽의 명절 제사에도 참석해야되지 않겠냐며 예신네 집 제사를 한번 포기하고 저희집쪽으로 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예신은 그런법이 어디있냐며 남자가 본인집 제사 다 지내고 가더라도 포기하고 가는게 말이되냐며. 원래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각자 집에서 보내는게 맞지만 서로 인사시키고 싶은 마음에 욕심내고 있는거 같은데..

결혼전 명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결혼 전 명절
추천수0
반대수3
베플결혼16년차|2014.03.31 20:14
결혼 전에 뭐하러 남자집 그것도 큰 집에 가 있어요. 님은 님 집에서 명절 보내세요. 그 집며느리들 속이 속이 아니겠구만요. 게다가 이박 삼일. 전 그 결혼 때려치면 때려쳤지 시댁문화만 강요하는 결혼 안해요네요 . 지네집만 명절 있나. 재수 없게... 그리고 님 명절 당일은 친정 가는 것으로 못 박으세요..알았죠!
베플뭐여|2014.03.31 19:53
님은 이제 명절 당일에 친정 못가시겠네요.결혼전에는 명절 지나고 선물들고 인사가요. 남자는 제사빠지면 안되고 여자는 빠져도 된다는건 무슨 논린지모르겠네
베플ㅇㅇ|2014.03.31 19:50
근데 중요한건 명절마다 2박3일씩 있으면 솔직히 명절증후군 매년 격을거인데... 친정도 못가고 가서 온갖셔틀다 하는 일을 일년에 2회씩 격을거임 그걸감수하고도 그사람과 결혼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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