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인생은 어떤가요? 처음으로 글남겨보네요~ 넋두리 ㅋㅋ

힘들다 |2014.03.31 20:16
조회 136 |추천 1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가슴이 터질것 같아서..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볼것도 아니지만 괜히 두근두근 하네요~ 당황

 

전 집이 없으므로  음슴체?~ 이리하는게 맞나용?.

 

-------------------------------------------

 

정말이지 파란만장한 삶 이였드랫죠...

 

백세시대에 아직 반도 안 살았지만...

 

어찌 고난은 다 제게 돌아오는지..ㅋㅋ

 

저희집은 어렷을때.. 아주 유복했음..

 

아버지가 goldxxxx 다니셔서 돈걱정 없이 살음.. 그러다 아버지 회사 운영하신다고.. 회사 차림.

 

첨엔 잘나가다.. 뒷통수 제대로 후려맞으셔서.. 집에 빨간딱지 붙음..

 

고난의 시작인듯 싶었으나.. 사실 그 전부터 고난이었음.

 

엄마가 있었는데.. 친엄마 같지 않은 계모였음.

 

허구헌날 맞음.. (사실, 용돈 이런거 안줘서 지갑에서 돈도 슬적하다 혼나고 했음)

 

오락실 갔다고...맞고.. 놀다가 해질녘에 집에 들어왔다고 집문 안열어줌..

 

오후 5시~오후 11시까지 집 현관문 서 울며 자주있어봣음..

 

위로 누나 ,형이 있는데.. 오죽하면 나 집에서 몰래 나가놀때믄 탈출한다고  함.

 

낳기 싫은거 할머니때메 억지로 낳았다고 매일같이 들음.

 

그러다 집이 쓰러짐.. 소위 빨간딱지 붙고...난리도 아님..

 

가족들 부도난 날 새벽에 거실에 모여서..각자 방에들어가서 자기들수있는 만큼 짐들고 나옴.

 

그때가 고1이었음. 나야뭐 책가방에 교복입고 교과서..끝

 

(가보진 않았는데 그담날 채권자들 들어닥치고 짐다 들어나르고.. 세입자들 올라와서 다 들어내고

난리도 아니었다함 ㅋ)

 

그리곤 누나랑 3평짜리 쪽방서 1년간 지냄 라면은 주식이었고,

 

가끔은 돈이없어서 학교가서 라면도 몬사먹고 물로배채운 날도 많음.

 

아, 부자는 망해도 3대가 먹고 산다했는데 부도나고 알고보니, 어머니가 바람을 크게 펴서..

 

하필 사기7범만나서 통장에 돈 고스란히 날려드심 ㅋㅋ (imf 때 였고 그때 대충 4~5억정도?)

 

밖으로 터지고, 안으로도 새니 완벽하게 우리집안은 공중분해됨.

 

알고보니 그 와중에  어머니가 자식들(나까지포함) 샤바샤바 해서 아버지 죽일놈 만듬.

 

아버지 자살할라고 극약 여러병 들고다님..

 

간통 밝혀서 어머니 깜방보내고, 나야뭐 잘몰랏지만 형이랑 누난 싹싹빌음.. 아버지한테 미안하다고.

 

암튼 그리곤 경기도로 이사옴.

 

여전히 쪼들리고, 그 와중에 아버진 친구분회사서 일하다 월급받은걸로 기계를 사둠.

 

그 회사는 얼마안있어 부도남..ㅋ ( 부도의 아이콘 우리아부지 ㅠㅠ)

 

그 이후, 자그맣게 다시 아버지 회사차림. 뼈빠지게 일함 20대중 절반을 일햇는데...

 

(아 대학수능치고 교문나오는데 아부지마중나옴 난 웬일인가했더니 그손에 이끌려 집에

   일하러감 ㅋㅋ 집에다가 자재쌓아두고 일함 )

 

월급이라고 월15만원줌... 형은 장남이라고 150줌 ㅋㅋㅋ 가부장적 집안이라 따지지도 몬함.

 

절이싫음 중이 떠나야되는데 그 마져도 용기가 없어 못함.

 

나름 돈좀 벌었는데 아버지 중국서 엄마라고 누구데려옴.ㅋㅋ

 

한쿡사람(귀화?)  만들어줬는데 비용이 어마어마 든걸로 암. 그덕에 그 때 돈좀 벌때 조그마한 집도 못삼.

 

그러다 아버지회사 일감줄고.. 어찌어찌 난 대학 복학함..

 

((알바는 18살 베x킨라x스를 시작으로... 안해본게없음.

 

군대가기 하루전에도..제대후 삼일만에 알바구해서일함.

 

태어나 18살이후로 지금까지 한달을 편히 쉬어본적이 없음..왜? 내가쉬면 돈이 들어올데가없으니.))

 

20대때 아부지 회사 일한다고 2년재 대학을 7년을 다님 ㅋㅋㅋㅋ 대학원 수준?.

 

1학년1학기 다니고 휴학..2년간 일하다 군대감 제대하고 2년간 일함 그리고 복학

 

원래 학교서짤리느건데 학교서 등록금 내주면 복학해준다함 와우 ㅋㅋㅋ만족

 

그리곤... 한 7~8년

 

서울서 남부럽지않게 혼자삼 물론초기에 친구집 옥탑방에 2년정도 얹혀살았고..

 

졸업후 월급90만원에 만족하며 완전 꿀맛같은 삶을 잠시보내다...

 

형이랑 아버지 사이가 틀어짐.. 형수가 이간질 좀 햇나봄

 

쭝국서오신 새어머니 도망감 ㅋ땀찍

 

아버지 형집서 쫓겨나고 누나집으로 피신함.

 

(현재 형이랑 의절함)

 

그 와중에 회사일도 얼마 없다가 일감이 생긴다고 내려오라함..

 

서울생활접고 그간돈번거 다들고 내려옴 아부지가 투자하래서

 

다 투자함 은행에 돈도 땡김..

 

중국회사서 물건받는데 첨에 사기당함 큰거 한장 날림..

 

아버진 연세가 이제 많으신데도 개발에 의욕이 넘침.. 자칭 개발맨임 ㅋㅋㅋ

 

내 생각엔 본인스스로 최면을 걸고있는듯함. 누가봐도 뭐하나 제대로 잘되는게 없는데

 

다 잘된다함. 누가들음 알부자임..

 

지금도 열평 방한칸 월세에 아버지랑 있음..

 

그나마 알뜰까진 아니고 그냥 적당히 살며 모은거 이제 없고 은행은 빚이있고

 

(원래 빚이런거 싫어서 30중반까지 은행 빚한번 안냈음)

 

거래처 회사는 그나마 일해서 납품한거 돈을 안줌.. 1월에 지급해야하는데 아직도 안줌..

 

사장이 건달출신이라 물건받을줄만 알고 물건값 줄줄은 모름 ㅋ 나뿐 쉑히 ㅠㅠ

 

회사통장이라고 잔금 4500원 있음.

 

그리곤 현재진행형......................

-------------------------------------------------------------------------

제 삶은 어떤가요?  배부른소리하는건가요?........폐인

 

물론 주변에 저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 생각하며 살지만..

 

사는게 참.. 쉽지많은 않네요 ㅋ

 

제 인생을 살고싶은데.. 아버지가 하고싶은 인생 대신 사는것 같고..

 

도망가자니 아버지 거둘사람이 없고..통곡

 

힘을 주세요..ㅠㅠ그리고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삶이 힘들다 조금만 불평하시길 바라며..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