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는 32살먹은 남자백수..(ㅡㅡ;;)입니다.
제목 그대로 엊그제 월요일에 무개념 욕쟁이 아줌마를 실제로 보고 한마디
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지난 월요일에 간만에 극장에 가서 '캡틴 아메리카' 도 보고 시내구경도 한 뒤에..
집에 갈려고 버스를 탔는데 타고 4~5분? 쯤 뒤에 왠 아줌마가 이X아 어쩌고 저쩌고
큰소리로 욕을 하는겁니다. 첨엔 뭔가 했는데..그 욕쟁이아줌마 옆에 허리가 아프신
아주머니가 계셨나 봅니다. 그래서 그 아주머니가 좌석 손잡인지 봉으로 된 손잡이에
기대면서 허리를 약간 숙이셨나봅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욕쟁이아줌마를 밀쳤는지..
아니면 부대꼈나 봅니다..(버스에 사람도 꽤 타서 좁았습니다.) 그때부터 그 욕쟁이아줌마가
허리 아프신 아주머니한테 이X아, 저X야 하면서 큰소리로 오만쌍욕을 하고
상대방 아주머니는 연신 "내가 허리가 아파서 그래요"하면서 간간히 미안하단 말씀도 하셨고..
근데 더 웃긴건 그 욕쟁이 아줌마의 반응.."허리 아프다는 사람이 입은 살았네.." 이러는 겁니다.
살다 살다 그렇게 무개념인 사람을 실제로 보긴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