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부모님관계때문에그러는데요
제가 요즘 티비보다가 자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거실에서 자거든요?
근데 어제는 인강듣느라 제 방에 한참동안 있었는데
물마시러 거실나오니까 불다꺼져있고 해서 아 다들 주무시나보다했어요
근데 항상 엄마나 아빠 둘 중 한 분은 거실에서 주무셨었거든요,
그런데 어제는 거실에 아무도 안계신거에요
근데 뭐 별로 신경안썼어요
그러다가 제가 안방에 충전기 두고나온게 생각나서 아무 생각없이 안방문을 열라고
문손잡이를 돌렸는데
잠겨있는거에요...
그때 갑자기 느낌이 확 오는데
아..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
절대 안방문 안잠그시거든요 평소에는..
그리고 엄마가 원래 되게 일찍 주무시는 편인데
어제는 새벽 두시까지 기침하는 소리 들리고
밤에 안방에서 놀다가 제가 분명 티비 끄고 나왔는데 티비소리 또 들리고..
약간 그렇게되니까 엄마가 오늘 일찍자라고한것도 일부러 그런것같고..
그냥 멘붕이네요 ..이해는 하는데.. 솔직히 좀 충격이에요..
저도 다 이해할만한 나이고. 그렇지만.. 오늘 아침 먹으면서 엄마아빠 보는데
두분은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행동하시는데 전 그게 더 어색하고 이상한거에요
티는 절대 안냈지만 솔직히 지금까지 멍-하고 있네요..
후..계속 모른척해야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