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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별로 안 좋아요..

미안 |2014.04.02 20:49
조회 2,232 |추천 0



남친이랑 딱 한달 됐습니다.
저는 스무살이고 남친은 스물셋이예요.
같은 과cc고요..
사실 사귀기전에는 오빠가 멋져보이고 너무 좋았습니다.
왜소한 몸도 좋았고 잘생겼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막상 사귀고 나니깐 콩깍지가 벗겨진건지
남친한테 정이 떨어집니다..
왜소한 체구도 싫고 센스없는 패션스타일도 싫습니다.
그리고 제일 싫은건 돈으로 너무 부담을 줍니다..
제가 돈을 아예 안쓰는 것도 아니고
오빠가 만원쓰면 저는 구천원씁니다. 진짜 거짓말 안치고 어쩔때는 제가 더 많이 냅니다.
그런데 뭐 편의점같은데서 음료수라도 하나 사달라고하면 계산하면서 아 돈이너무없네 부담스럽네라며 궁시렁댑니다. 정작 알바할 생각은 없고요.
게다가 아직 사귄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데이트 통장을 만들자며 계속 눈치를 줍니다.
솔직히 같은과cc라 데이트도 한달간 두번했고 그냥 돈쓰는거라곤 학교앞에서 5000원짜리 밥먹는게 답니다. 일주일에 두번이요.. 아진짜 정떨어집니다.
스킨쉽도 엄청 시도합니다. 게다가 복학생이라 저 아니면 친구도 없어서 맨날 혼자다닙니다. 너무 싫어요 어쩌면좋죠? 헤어지고싶은데 헤어지면 저만 나쁜년될까봐 쉽게 말도 못하겠네요.


시간을돌려서 오빠랑사귀기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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