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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추가*추가*신랑이랑 같이 봐요 의견 부탁드려요ㅠ

봄이왔어요 |2014.04.05 10:20
조회 35,994 |추천 2
어머나
많은분들 관심에 감사드려요!!

혹여나 의도치않게 자극적인 댓글이 달려 괜히 맘상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그럴만한 글들은 안달려서 다행이구 진심어린조언들 진지하게 마음속에 담아두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별게 아닐지라도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만 더 보태자면 신랑이 손 하나 까딱 안하는 가부장적인 사람이 아니구요~
저녁에 오면 제가 마칠시간 맞춰서 만둣국 칼국수 갈비 닭도리탕 (사실 남편이 잘 못먹는 음식인데 제가 좋아해서..) 등등 해서 기다리기도 해요.. 요리가 힘든건지 몰라서 그랬던건 아니에요^^
점심먹으러 오는길엔 양손 가득 장봐 오기도 하구요^^;

그리구 저 솔직히 평일에두 1시쯤되야 준비 시작하기 때문에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시간 남아돌아요.. 그래서 집안일하는거 전혀 안힘들고 신랑이 저에게미루는것도 아닙니다ㅠ 단지 제가 해놓을 시간이 있어서 해놓았으니 퇴근후 딱히 할일이 없을뿐^^;
간혹 제가 다 하지 못한 뒷처리(화장실 청소 쓰레기 버리기 분리수거)등등 해요^^ 할게 있음에도 안하고 가만있는 사람은 아니에요ㅠ

오로지 제가 바라는건 제가 귀찮을 때 (특히 아침) 알아서 챙겨먹고 나가면 안되나..? ㅠ
이걸 바라는게 혹시 이기적인건가 하는 고민으로 올렸던 글이었습니다
점심은 어차피 저도 먹으니 같이 먹으면 되는거고..
다른것에 대한 불만은 일절 없어용^^


그저 제 순간적인 투정에의한 신랑 반응에 서운해서 올렸던 글이었어요 제 잘못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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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절 이해해주시는 분들도 많다 생각하니 뭔가 기분이 좋긴 하네요!!



사실 가사분담은 딱히 정해놓진 않았어요



대부분 다 오전에 쉬니 제가 할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신랑은 한달에 고작 이틀 쉬기 때문에 그 땐 신랑이 하고 싶은거 하게끔 해주고 집안일은 하려고 해도 제가 못하게 해요..







빨래니 청소야 집이 큰 것도 아니라서^^; 전혀 힘들지도 않고 이거라도 안하면 귀차니즘이라 그냥 널부러져있기 밖에 안하니 그런점에 있어선 전혀 불만이 없기에 글에 쓰지 않았던거에요~







진짜 한끼라두 나가서 먹는다면 솔직히 제입장에선 좋겠지만ㅠ 솔직히 나가먹어봐야.. 건강식도 많다지만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서.. 1~2주일에 한번씩 외식하기도 하지만 매 점심마다 밖에서 먹는건 저만 생각하자면 편한데 신랑 건강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투정하고 앉아있는 제가 싫으네용ㅠㅠ







그리구 인스턴트도 그렇고 밀가루 종류 음식이 신랑이랑 안맞아서;; 속이 불편하다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밥해주긴 하지만 반찬 투정이라던가 맛에대한 잔소리는 전혀 일절 안합니다







그리구 일회용팩에 넣어 보관해두라는 조언 완전 좋은거 같애요! 그런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근데 그래도 맛은 똑같나요?ㅡㅡ?? 그렇게 안해봐서ㅠ



이 조언을 보고 글 올리기 잘했다고 얼마나 감격스럽던지ㅠㅠ



오늘 점심 먹으러와선 내심 미안했는지 (저두 내심 미안해서 좋아하는 반찬 몇가지 해둠ㅋㅋ) 계속 당치도 않는 애교를..ㅡㅡ..



방금 전화와선 이 글과 댓글들 다 봤다구하며 미안하다더라구요^^

시어머님도 평생을 주부로 집안일을 늘 해오셨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난 안그렇다 하면서도 그런 마음이 있었나보다구.. 저역시 저희 어머니께서 그렇게 사셔서(옛날엔 다 그렇잖아요^^) 당연히 다 제가 하는게 맞고 아니어도 내가 해야 맘이 편하고 내가 더 잘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어쨋든 저 풀어주겠다구 저녁 외식하구 영화보러가기러 했어용!



신랑도 다른건 다 몰라도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는건 좋을것 같다네요^^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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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랑 같이 봅니다.







별거 아닌 문제일 수 있지만 솔직한 답변들 부탁드려요.















전 출퇴근 시간 2시~7에서 8시이고 주말 토일 다 쉽니다.







토일 다 쉬는동안 늘 저희 어머니아버지 일을 도와드리는편 이구요. 제 직종이 계~~~속 거의 쉬지 않고 말을 하는 직업이에요ㅠ 시간은 짧지만 에너지 소모는 많이 되는 편입니다.















신랑은 8시~6시까지 일하고 한달에 격주로 이틀 쉽니다.















버는 금액은 거의 비슷합니다 (제가 좀 덜 벌어요)























아침 차려주구요, 점심도 집에와서 먹어서 차려 줍니다. 저녁은 차려놓고 가진 않아도 국과 밥 퍼서 반찬 꺼내 먹게끔은 해놓고 갑니다.







히지만 신랑이 요리를 꽤 하는 편이라 신랑이 저녁을 차려줄 때도 간혹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요. 전 행동이 빠른편이긴하나 귀차니즘이 많습니다ㅠ







제 스스로도 그리 생각합니다.















그 중 가장 귀찮은게 요리에요.







아침 정도는 혼자 차려 먹고 나가면 안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ㅠ 국도 다 끓여놓았으니 퍼다가 먹기만 하면되는데ㅠ















제가 이기적인건가..라는 생각도 분명히 들지만 남편에 비해 훨씬 많이 쉬고 짧은 시간 일하니 당연히 제가 더 힘이 남아도는게 사실이지만 가끔 너무 의무적으로 하길 강요하는거 보면 짜증도 나요ㅠ























신랑은 국이 없으면 밥을 아에 못먹어요. 특히 아침엔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전 오히려 국이 없어야 밥이 잘넘어가요ㅋㅋ오로지 신랑만을 위해서 끓이는 국이다 보니 그리고 제가 손이 크다보니 같은 국은 이틀 먹을 때도 있고.. 늘 지루해져서 남기고 버리고 새로운 국으로 다시 끓여요.















한번씩은 국없어두 그냥 좀 먹어주면 안되나ㅠ하는 생각도 들고ㅠ 말하다보니 제가 이기적인것 같긴하네요..























그러다 어제 맥주 한 잔을 했는데 국이 없다는걸 알았어요ㅠ 솔직히 맥주 기운도 좀 있어서 그런지 그냥 자고 싶은데.. (어제 같은 경우 오늘 신랑은 일을 가고 전 쉬는날..)















그래서 투정 부리듯 "으~~ 국이 없넹ㅠㅠ" 이랬는데 신랑이 그게 고민이냐고 급 으름장을 놓더라구요















이유는 이랬습니다















그냥 대충 아무거나 끓이면 되지 그런게 고민이냐며.. 늘 귀찮아서 그렇지 그냥 하면되는거 아니냐고.. 니가 귀찮은게 고민이지 국 끓이는게 뭐가 고민이냐고..























네. 다 맞는말이에요.







근데 괜히 직접적으로 정색하며 들으니까 비수 꽂히듯 꽂히는..















이제까지 단 한 번도 한 적없던 투정 맥주기운에 한 번 부려본건데ㅠㅠㅠ







한 번도 굶겨 본적 없는데ㅠㅠ







우와~나올만한 밥상은 자주 차려 준 적 없지만 그래도 늘 밑반찬과 국 그리고 여러 반찬거리들은 늘 차려줬는데!! ㅠㅠ















결혼 하고 초반엔 제가 주말에 늘~쉬었지만 요 몇달간은 평일엔 제 일하고 주말엔 일찍부터 오후까지 친정일을 도와주다보니 어느 한 쪽은 조금 소홀해지기도 하지만 그게 그렇게 정색할 일인가ㅠ















그렇다고 신랑이 손하나 까딱 안하는 가부장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은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저녁 차려주는거 정말 고마워서 저도 신랑의 정색에 한마디도 못했지만 내심 서운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







신랑은 그리 말해놓고 미안했는지 달래주려했는데 오늘 아침까지도 그냥 뾰루퉁해서 보내버렷네요.























늘 일~~찍 일어나 아버지와 저 제동생들까지 아침 다 해먹이고 손하나 까딱 안하시는 아버지보며 자라서 그런지 신랑에게 너~~무 고맙지만 내심 서운하고 그런 또 제자신이 싫고!















원래 다 이래요?ㅠ







신랑이 하는 일보다 제 일이 훨씬 수월할지도 몰라요...







근데 원래 다 이래요?ㅠㅠ








추천수2
반대수18
베플이런|2014.04.05 11:47
맞벌이하시니까 두분이 같이 하시는게 맞지만 글쓴이님이 시간적 여유가 더 있으시니 조금 더 하시는건 맞지만 지금처럼 매일 아침차리고 새로운 국 하고 이런건 아닌것같습니다. 좀더 나눠서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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