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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소꿉친구. 이거 저 좋아하는거 맞나요??ㅠㅠㅠㅠ 아진짜 급해요ㅠㅠ

제가 진짜 유치원 다닐때부터 알던 남자애가 있는데.. 얼마전부터 걔를 좋아하게 됬어요 어쩌다보니 지금은 같은 학원을 다니는데 선생님이랑 학원애들이랑 다 너무 친해서 이번에 선생님까지 해서 저번주말에 8명정도 여행을 갔어요 제가 고속버스탈때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걔 옆에 앉았고, 좀 가다보니까 졸았는데 자다가 몽롱한상태에서 제가 창문에 머리 기대고 있으니까 창문에 머리가 살짝 부딫히는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옆에서 걔가 갑자기 머리 쓰다듬더니 자기 어깨에제 머리를 올리는거에요ㅠㅠ 진심 심쿵ㅠㅠ 그래서 혼자 두근거려하는데 머리 정리해주고ㅠㅠㅠ 그런데 제가 바보같이 그상태에서 다시 깊게 잠이들었어요ㅠㅠ아 미쳤나보뮤ㅠ 나중에 내릴때 쯤에 깼는데도 계속 어깨에 머리 올려져있길래 모르는척 어?  미안ㅋㅋㅋ 안무거웠어?? 이런식으로 그냥 던졌더니 니가 잠결에 기대길래 무거웠지만 내가 참아줌ㅋㅋ 이런식으로 장난치더라고요 그러고서 숙소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할때 계속 옆에서 챙겨주고 계곡에서도 돌계단이라 엉거주춤 내려가니까 갑자기 앞에서 내려가면서 손목잡고ㅠㅠ 전 이렇게 사소한거에도 떨리는데 솔직히 안지 11년도 넘었고 걔는 공부도 잘하고 잘생겨서 인기도 많은데 여자한테 무뚝뚝하고 여친도 안나사귀고 제가 아직 걔 좋아하기 전에 여소해줄까?? 이러면서 아무리 예쁜애들 사진 보여줘도 자긴 싫다고 막 그러던데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거에요??  저한테 아무감정 없는걸까요??ㅠ 톡도 자주하고 둘다 예술영화같은거 좋아하는데 예술영화 좋아하는 고딩들 흔하지 않잖아요ㅋㅋ 그래서 둘이 만나서 가끔 영화도 보는데 이게 이성적인건지 그냥 동성친구같이 편한거지 진짜 모르겠어요ㅠㅠ  

덧글좀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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