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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랑인가요?

송송 |2014.04.08 10:12
조회 225 |추천 0

우선 맞춤법이 틀리거나 오타가 나더라도 양해 부탁 드려요~

사랑과 이별에 써야 할 것 같지만 이 카테고리가 많은 분들이 보시는 것 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판을 들겨보는 20세 여자입니다.

 

제가 대학에 들어오고나서 2주 전부터 한 카페에 주말 오후 알바생으로 일하게 되었는데요..

 

그 카페에는 정직원 바리스타 남자분이 계셨어요.

편하게 그냥 오빠라고 할게요.

 

 

제 이상형이 약간 성시경씨 처럼 훈훈하고 자상한 사람인데,

그 오빠가 딱 그런 거에요.

 

처음에 봤을 때는 '어..?' 하는 느낌이 들면서

속으로 우와 우와 거리고 그랬어요.

 

 

 

가끔씩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시는데, 그게 너무 좋더라구요.

항상 저한테 말할 때 이름도 불러주시고...

 

 

그리고 저는 설레서 오빠가 저에게 했던 말들 하나하나 집에 와서 다시 하나하나 곱씹어 봐요.

 

심지어 화장실 열쇠 못봤냐는 말까지도 멋있게 들려요.

 

 

 

언니한테도 카페 오빠 멋있다고 계속 이야기하고 그랬어요.

 

 

 

카페 알바 하는 동안에는 계속 볼 수 있다는게 조금 기뻤어요.

 

 

 

여기까지는 그냥 제가 남자랑 이야기 해본 적도 별로 없고,

훈남을 본적도 없어서 그냥 연예인 보는 기분으로 호기심 반 설레임 반 정도의 감정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평소보다 10분 쯤 일찍 갔는데, 오전 알바하는 언니랑 그 오빠가 이야기를

하면서 웃고 있더라구요.

 

당연히 그럴 수 있는건데, 왠지 서울하다고 해야하나?

복잡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나한테만 친절한게 아니구나..,

나도 그냥 주위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 중 하나일 뿐이구나 싶어서

좀 침울하기도 했어요.

 

 

 

 

저는 이제 막 20세 인데 그 오빠는 31세 여서 오빠눈에는 내가

마냥 어린애로 보이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왠지 아쉽고 그래요.

 

 

 

 

 

 

제가 사랑을 안 해봐서 지금 제가 느끼는 사랑인지 아니면 그냥

위에서 말 했듯 연예인을 보는 느낌 인건지 잘 모르겠어서 여러분께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이거 사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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