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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집에만 있는 아내

요레이 |2014.04.08 13:55
조회 227,011 |추천 120

결혼한지 1년 정도 된거 같네요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결혼을 했고 지금도 한달벌어 한달살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다 자영업 중이며 회사 다닐떄도 300가까이 벌었고 사업 시작후에도 지금까지

 

적자 난거 따져보면 평균 4~5백은 번듯 합니다.

 

저의 아내는 결혼준비 한답시고 결혼 6개월전에 일을 그만두고 결혼 준비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결혼후에 1년정도 일을하고 그때쯤 아이 가지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미래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도 집에만 있네요

 

그런다고 외출이 잦은건 아닙니다.주위 사람들도 잘 안만나고..거의 집에만 있습니다.

 

가끔 친정 가거나 마트가는거 외에는 거의 집에만 있네요

 

본인 얘기로는 우울증 있고 몸도 자주 아프고 2세 준비도 해야되니  일 하기는 힘들다고 하고

 

저는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갑자기 힘들어진 사업때문에 직원들 급여주기도 힘들어진 상황이고...

 

물론 빚없이 사업하는 사람 없으니 저도 조만간 은행에 대출받으러 가기에

 

회사 운영과 둘이 사는데는 큰 지장은 없다하지만...무슨 얘기만 하면 예민하고 반응하고 소리치고

 

짜증내고...점점 집에 가기가 싫어 지네요...

 

저 정말 진지합니다..악플은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지금 상황에서 어케 해야 되는지..저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은 어케 이겨 냈는지

 

여쭤 보는겁니다.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까요??

추천수120
반대수36
베플전문가|2014.04.08 14:54
무슨 결혼 6개월 전부터 결혼준비한다고 일을 그만 두는 지. 직장 다니면서도 충분히 결혼 준비 할 거 다하는데. 정말 어지간히도 일하기 싫은 여자분이었던 듯. 그리고 2세 갖는 것도 직장하고 상관 없어요. 직장이 몸으로 때우는 엄청 힘든 일이면 모를까. 그냥 아내가 엄청 게으른 것 같네요... 뭐 이런 걸 취집이라고 하죠. 미래는 모르겠고 (남편 알아서 할 일이라고 떠넘기고) 일단 집에서 놀고만 싶은... 우울증은 그저 핑계...
베플|2014.04.09 07:22
제가 봤을땐 악의적으로 취집했다고만 생각들진 않고요 우울증에 신경과민이라면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직장생활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직업이아닌 이상 물론 그런곳이라 할지라도 다양한종류의 사람을 만나다보면 심한스트레스를 받고 자신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질때가 오거든요 그 스트레스를 얼마나 잘 해소하고 이겨내느냐 차이인데 부인분은 그 스트레스 해소가 잘 안되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결혼이 결정되어 그곳에서 벗어나고만 싶었을겁니다 그래서 결혼과 더불어 그곳에서 벗어나면서 자존감회복과 더 나은 자기인생을 위해 새로 시작하고 노력할 마음은 충분히 진심으로 있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자존감은 쉽게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회사자체가 자기의 자존감을 상실시켰다고 믿었겠지만 사실은 본인스스로 그렇게 만든거이기때문입니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기때문에 발전할수가없는거겠죠 이것도 하나의 문제로 생각하시고 이제와서 본인이 호구라느니 부인이 취집했다느니 이런말이 다 무슨소용입니까 사랑해서 결혼했고 서로 미숙한부분을 보살펴봐주고 이끌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회생활 누구나 다 힘들지만 그분은 버텨내는 방법을 몰랐던거 같습니다 사람에게 많은 상처를받은게 아닐까요 본인스스로가 상처를 내기도 하구요 남편분도 어려운상황인데 부인에게까지 이렇게해야하나 싶을것같은데 제가봤을땐 그런거같습니다 자존감회복이 우선일듯 싶네요
찬반초이스|2014.04.08 14:12 전체보기
당신이 사랑해서 결정한 결혼입니다.. 그래도 집안일은 하지않소? 내일모래 월세집 빼달라는데 혼자 집구하려고 알아보고 대출알아보고..그런와중에 원체..집안일도 않했지만... 이런상황에 침대에서 휴대폰게임만 하고있는 제아내보다는 낫지않소.... 사랑해주시고 열심히 돈벌며 버티시오..그게 화목할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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