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즐겁게 보내다가...
하루는 그리움에 복받쳐 울기만 하다가...
하루는 내리는 비를 종일 쳐다반 보다가...
하루는 이러고 있는 내가 뭘하고 있는거지 궁금해지다가...
하루는 울고 있는 그 모습이 생각나서 가슴을 치다가...
하루는 아프지 않을까 걱정만 하다가...
하루는... 내 하루는 왜 멀쩡한 날 없이 이렇게 아프기만 한걸까?
마지막으로 함께 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단 하루만이라도...마주보며 이야기하고 같이 밥을 먹고 서로를 사랑하던 그 때의 그 하루로...
지금도 내 하루는 아직도 그때를 기억하고 가슴이 울고만 있다...미친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