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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가 온건지 제가 잘못된건지..

힘든요즘 |2014.04.12 00:39
조회 23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도 눈팅만하다가 어디 말할데도 없고

(친구들 모두 대학생..저는 자퇴하고 일하고 있어요, 물론 하고 싶은일을 하고있습니다.)

해서 판에 올려 봅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된 샵에 면접 보고 일하게 되었습니다.

깔끔하고 괜찮아 여서 흔쾌히 일한다고 하고 바로 며칠 후 부터 출근을 하였습니다,

제가 하는 뷰티쪽은 월급이 많이 짭니다..알바생들보다 못한 월급이라고 보시믄 됩니다.

 

그래서 월급+인센티브 제 인데요

보통 1~3개월의 수습기간이 있어요

물론 지역마다 샵마다 다 다릅니다

저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마치고  4월달 부터 인센티브 와 월차가 주어지는데요

.....

쥐꼬리 만한 월급 받으면서 지금 내가 뭐하나 싶기도 하고 ,

그지같은 사장 때문에 하루에도 열두번은 참을 인자 세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한테 그렇게 경력경력 하시더니 알고보니 사장 경력도 ..그닥 생각보다 너무 적더군요,

경력정도야 저한테 상관은 없어요

그리고 친구들 샵에 오면 저를 엄청 내리 깎습니다 .....사장이라는거 과시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해도 해도 너무하니 참..사장님들 다들 이러시지는 않지요?

 

그 예를 들어보면 " 다들 받아봐서 알겠지 누가 실력있는지 없는지, 아마 받아보고 안오는 손님도 많을거야 " 이런식으로 친구분한테 말하면서 저를 쳐다 봅니다

 

 

근데 수습기간동안 손님 없으면 빈방에 들어가서 자는 가하면 , 손님이 들어와서 제가 하겠거니하고

그냥 노트북으로 할일 하시고 그러시더니

4개월 딱 들어서서 완전히 바뀌셨습니다. ㅋㅋㅋㅋ

 

인센티브 주기 싫으신지 제가 할 손님들 다 당신이 한다고 못하게 하네요

심지어 오늘도 ..

 

인센티브도 - 실제매출+신회원권+제품 포함 5% ...이것도 월급에 3배가 넘어야 가능한 거구요

 

둘이서 일하고 있는데 하루종일 힘들게 일했으면

청소라도 쫌 도와 줬으면 좋겠는데 노트북 으로 카톡하면서  깔깔 거리고 있고

청소 다 해놓으면 다음날 아침에 출근해서 다른거 하고 있으면 청소에 대해 잔소리가 진짜

....

사장이 진짜 깔끔하고 그런 성격이라면 그나마 이해라도 하는데

전 일하고 있고 혼자 밥먹은 그릇도 설거지 안하고 쌓아 두고 있고, 밥하는데 밥솥 안씻고 쌀넣고 씻는 사람도 저는 처음 봅니다.

다들 이렇게 밥하세요?? 밥솥 씻고 쌀 씻지 않으세요??

바쁜것도 아닌데

 

그래 , 사장이니까 저러는 거겠지

저희 엄마도 가게사장님 이신데 엄마도 처음에는 그냥 참으라고

사장이니까 그러겠지 이라고 하셔서 저도 그남 참고 있었습니다.

근데 진짜 요즘은 짜증에 확 나네요

 

 

인센티브 바라지도 않습니다..

받아봐야 얼마 하겠냐구요

 

다른 사장님들도 다 들 이러십니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인데 월급도 많이 바라지도 않는데

그런거 다 감수다고 선택한 일인데

 

요즘 너무 힘드네요 스트레스가 누구때문에 쌓여가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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