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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보같은 남자가 그대에게 보고싶은말.... 그리고 ...

skyeyes |2014.04.12 03:31
조회 314 |추천 0

저는 어느 전문대 3년과로 재학중인 30대 늦깍이대학생 바보 어느한 청년입니다.

(참고로 저는 동안끼가 있어 진심 사람들이 제 얼굴을 볼때면

나이공개할때 30대 이상이라고 말하면 깜짝깜짝 신분증 보여달라는경우가 있었음)

 

조금 철부지 없는 늦깍이 대학생이라 저희 학과에 낙인이 찍혀버렸죠...

(철부지 없는 30대아저씨...)

그것때문에 20대 동기들이랑 2학년 되어서도 아직까지 서먹서먹합니다.

조별과제가 있는데 동기들이 챙겨줄때마다 전 버벅거립니다.

"동기들에게 또 부담줄까봐....조심 또 조심..."

행동을 조심조심... 말도 조심조심...

하지만 저도 라이센스 따기위해 들어온거라서

오로지 공부만 매달리려 계획하고 2학년 공부에 집중하려하는데...

전보다 더 소심해저벼렸습니다.

100명이상 1,2,3 학년 전체모임...

사람들 많다보니 저도모르게 피해버리는 공포증이 생겨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과비내고도 참석하지 못한 제 자신이 밉습니다.

1학년 후배중 2달 지나고도 저란 선배 못알아본 후배들도 많습니다.

몇몇은 알고있지만... 공부에만 집중하려 스스로 노력중에 있습니다만

대인관계 울렁증이 생겨버려서 스스로 이겨낼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제 스스로가 콩깍지 1개가 씌여져 버린 어느한 그녀...

스쿨버스안에서 자연스럽게 만났습니다. (콩깍지 1개)

번호까지 주면서 설마 지나가는 여인이겠지하고 싶었는데

카톡에 친구 명단에 들어있었습니다.

에이.. 설마하고 톡 보냈는데... 또 답장...

또 보내고 또 답장...

스쿨버스 같이타고 같이 얘기하고

재잘재잘 스스로 동감가는 얘기들 하루하루 얘기들...

(콩깍지 2개 + 도발씌여짐)

결국 저는 저도 모르게 내 여인이다. 끝까지 이어가자!!

실수하지말고 부지런히 꾸준히~~

실수하지말자 실수하지말자 실수하지말자...

스쿨버스에만 같이있다가 용기내어

첫 저녁 데이트를 신청했습니다.

(참고로 스쿨버스 타고 다녔을때 항상 손잡고 다녔었음)

강의 끝나고 그녀와 함께 손잡으면서 가는데...

울 과 동기들에게 눈도장 찍혀버린겁니다요잉~

(그녀의 배려 차원에 친조카로 말돌렸음..)

 

아... 그노므 실수...

 

부대찌개 먹고싶다고 해서

학교 근처 부대찌개 하는데로 갔는데 하필.... 문이 닫혀버린겁니다.

(내 마음속에 부대찌개...) 

어떤거 먹을지 몰라서 그녀에게 물어본후... 옆집 불고기집으로 빈말석인 말투로...ㅠ

실수를 만회하기위해 레크레이션을 응용하여 잼나는 것도 해주고

동감가는 얘기들도 해주고...

또 그녀의 얘기도 들어주고...

제 스스로가 노력했습니다. 좋아하기때문에 좋아하는 표현을 못할지언정

또 .. 오바했었던 행동들...

하... 그녀에게 부담주지않으려고 편안하게 할려고 애써 노력했건만

그래도 애써 웃어주는 그녀...

야간풍경속에.. 저도 모르게 그만.. 어깨에 손을 얹고 말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

바로 내렸긴 내렸지만 그녀도 분명 느꼈을껍니다.

그렇게 까지 그녀를 생각하며 공부하니까 머리에 쏙쏙 잘들어온겁니다요잉~~~

금, 토 알바

낮에는 공부

틈날때 연예

그 순간만 파워업그레이드했는데....

갑자기 서먹서먹해져버린 그녀...

말도 돌리는듯한 느낌...

부담 주지않으려 그녀의 말에만 집중하려고 애를썻지만

그렇게 되지않는 현실...

첫번째 난관에 부딪혀버린 인연...

하늘이 주신 소중한 인연인데

하늘이 주신 소중한 인연인데..

하늘이 주신 소중한 인연인데...

 

결국 서먹서먹해지다가 그녀는 등을 돌렸습니다.

등을 돌린지 1주일째...

그녀에게 다가설러고 애를 썻습니다.

 

말도 조금씩 줄이고

행동도 전보다 바꾸게 할려고

더 노력했었고

더더 노력했었었고

하다못해 제 친한 동기친구들에게 도움요청까지해서까지

그녀를 잡을려고 애를쓰고 있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진심담긴 편지까지 돌려 건네 주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실수 그리고 오바해서 미안합니다.

다시 처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나눴으면...

그녀와 함께 더 맛나는 부대찌개 집으로 가서 먹으러 갔었으면...."

 

4월 11일... 1주일만에 만난 그녀...

그녀가 먼저 말건네주겠지하고

일부러 그녀의 옆자리에 앉았건만...

결국 그녀는 다른자리로 피해버렸습니다.

아니

무관심한 느낌... 불편한 느낌... 이 들정도로...

진심 담긴 편지까지 힘겹게 용기내어 건넸건만...

그동안의 애쓴 노력이 허투루 돌아가버리니

제 자신이 너무나 허탈해버렸습니다.

어젠 돌아오는길이 40분이 아닌 4시간 걸리는 것처럼...

 

겉도 속도 바꾸려고 애써 노력했는데

허투루 돌아가버리고...

그녀가 오히려 더 상처받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또 자책하고...

 

다음주에 또다른 계획을 설정해놨습니다.

"학교 방송국 라디오"

라디오 사연의 힘을 입어 다시한번 재기 펼칠려합니다.

워낙 글솜씨가 없는 편이지만

글솜씨 높일려고

더 소심한 마음을 없앨려고

"마음한테 지지 마라" 라는 문학책...

도서관에서 빌린 책입니다.

 

스스로 글솜씨능력을 발휘해서 다시 용기내려고 합니다.

 

바보같지만 그래도 끝까지 노력해볼려고 시도할려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을 해보려고

전보다 더 노력하려고 계획 세워두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그녀에게 매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녀와 닮은 도플갱어"

 

제 첫사랑이 "9년 동안 짝사랑"입니다.

학창시절에도 군대시절에도 그녀를 생각하며

꿋꿋이 버텨내었고

다시 사회나와서 용기내어 고백했지만

친구로써 우정으로써 남기자고 했던 말...

1주일 뒤... 다시 2차고백 했지만... 돌아오는건..."(고개숙여) 죄송합니다."

10년이 흐른뒤 지금까지 못있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4년전에 결혼했습니다.

그래도 먼발치에서 인사라도 하는 사이인데...

 

그녀와 닮은 도플갱어...

성격도 외모도...

열정적인 학구파정신.

그래서인지 그녀를 놓치고 싶지않아

애를써서라도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려고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는중입니다.

 

제 진심어린 글을 고백합니다.

진심어린 배려와 충고의 글을 남겨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함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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