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직장, 그리고 첫 출장
그 장소는 바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제주도!!!!
비록 완전한 여행은 아니었지만
만개한 유채꽃과 탁 트인 바다 전경을 보고 있자니
혼자 떠나는 여행 같았어요ㅎㅎ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지 않나요?ㅎㅎ
자세히보면 서핑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당장이라도 바다에 뛰어들어서 같이 타고 싶었다는 ㅠㅠ
다음에 가면 꼭! 도전해보겠다고 다짐 또 다짐!
이 사진은 거문오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제주도의 오름과 밭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면 풀을 뜯고 있는 말들까지도 보여요!
제주도의 7대 특산품 중 하나인 자리돔!
자리돔잡이 배를 따라 나가봅니다.
선원들이 열심히 작업중이신데요^^
물 속으로 들어가 그물을 보면!
저렇게 많은 자리돔들이 그물에 잡혀 있어요.
그물 안에 잡힌 자리돔을 보고 있으니까 바다 속 또 다른 바다같아요 ㅎㅎ
제주도하면 절대 빠뜨릴 수 없는 노란풍경 유채꽃.
유채꽃이 피면 비로소 제주도의 봄은 찾아옵니다.
가는 곳마다 유채꽃이 만개해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ㅠㅠ!
유채꽃밭 사이마다 사진 찍는 관광객들로 넘치더라구요^^
자리돔과 양대산맥을 잇는 제주 특산물. 옥돔!
선홍빛의 옥돔은 그야말로 봄 자체인 것 같았어요.
제가 지금껏 봐 온 생선 중에 색깔과 생김새가 가장 훌륭했어요.
저렇게 단체로 입 벌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제주도는 368개의 오름이 있다고 해요.
화산섬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이죠.
한 지역에 이렇게 많은 오름이 분포되어 있는 곳은
세계에서 제주도가 제일이라고 합니다.
오름이 많은만큼 제주분들은 오름과 벗삼아 살아가고 있었어요.
그림에 보이는 세 분은 오름에 나물을 캐러 올라오셨어요^^
제주 해녀들의 힘들었던 얘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억척스럽게 살아올 수밖에 없었던 아주머니들의 삶 이야기에
괜스레 숙연해짐을 느꼈습니다..
제주도에서 많이 잡히는 또 하나의 생선은 바로 민어.
백성 民 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지만
너무 귀한 탓에 실제 백성들은 많이 먹지 못하고
임금님 상에 진상하던 생선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 꼿꼿함을 지키고 있는 생선, 민어!
크기가 엄청나더라구요.
예전에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지만 속속들이 알지 못했던 곳, 제주도.
이번엔 단순히 풍경만을 감상하고 온 것이 아니라
제주분들과 만나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다보니
알지 못했던 제주 해녀들의 삶과 돌담, 밭담, 산담, 원담 등등
제주분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그 지혜를 느낄 수 있었어요^^
꼭 한 번 다시 찾고 싶은 곳, 제주도
여러분도 사진으로나마 같이 봄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2014.4.14(월) ~ 4.18(금) 저녁 9시 30분
EBS채널 <한국기행>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어쩌다보니 홍보가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저의 첫 직장, 첫 출장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