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사건이 오늘 낮에 있었답니다....으아 !!!
요즘 MTB가 유행이잖아요?? 그래서 저도 돈 좀 주고 MTB를 하나 샀더랬죠.
자물쇠는 비싼거 아니고 5천원짜리 정도 쓰고 있었는데 ..
아무튼 자전거를 끌고선 강의실을 찾다가 , 잘못 찾아서 다른 건물에 들어가게 됬답니다.
본관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 ( 입학관리실 기타 등이 있는 건물)
거기 1층 계단있는 쪽에 일단 자전거를 걸어뒀어요 . (마땅해 보이는 곳이 없었거든요 ㅠ)
경비아저씨한테 공손하게 호실을 물어봤는데 모르더라구요 .
입학관리실에도 물어봤는데 그때서야 제가 건물을 잘못 들어온걸 깨닫게 됬어요 .
그래서 자전거는 그냥 둔 채로 빨리 수업을 들어갔죠 (아주 조금 늦어버렸답니다 ㅠ ).
아무튼 수업이 잘 마무리 되고, 자전거를 찾으러 왔더니 자전거가 없어진거에요 !!!!!!!!
그래서 경비아저씨한테 여쭤봤더니 ,
(경비아저씨와 저 사이에는 좁은 입구가 있는 창문이 있었어요)
그걸 거기 걸어놓으면 어떻게 하냐고 버럭대면서
끊어놓은 자물쇠를 바닥에 휙 !!!! 던지는거에요 ! .. (아 ㅆㅂ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 -_-)
총장이 알면 자기 잘린다면서.. 가져가라고 버럭대고선
그러더니 문을 열고 나와서, 자전거는 지하에 갖다놨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자전거를 지하에서 끌고 와서 나가는데,
그 당시에는 다른 생각중이라 그냥 화를 삭히고 돌아왔는데
생각 할수록 짜증이 갯벌에 밀물 밀려오듯 밀려오네요 -_- ..
왜 던지고 ㅈㄹ이신지..
견인차도 끌고가면서 기스나면 돈 무뤄준다면서요? ( 오늘 BMW견인된 이야기 읽었음)
잘못은 인정하지만 더 재수없었던 그 아저씨의 던짐(?!) 때문에 짜증이 나서
이렇게 속풀이를 하면서, 만일 그 상황에서 제가 자물쇠를 줍지 않고 그냥 나왔더라면
싸웠을 것 같은데 , 그랬을 경우 누구한테 유리한건지 혹시 좀 이쪽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얘기 좀 해주세요 -_- 앞으론 그런 일 생기지 않게 해야겠지만
너무 좀 짜증나서 대처방안을 확실히 하고싶네요
!!!!!!!으아 !!!!!!!!!!!!!!!!!!!!!!!!!!!!!!!!!!!!!!!!!!!!!!!!!!!!!!!!!!!!!!!!!!!!!!!!!!!!!!!!!!!!!!!!!!!!!!!!!!!!!!!!!!!!!!!!!!!!!!!!!!!!!
한국 사람 유교사상 진짜 갖다 버려야 하겠음.. 높임말 써주는 것도 짜증나는데
그 따위로 행동까지 하다니, 나이 어리다고 반말도 완전 찍찍 해대고 말이야.
속상하네요 정말. 어리면 무슨 봉인줄 아는 나이 많은 사람들 정말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