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만날때마다 설레였고,
매일매일 너무 보고싶다보니
만나는 시간이 기다려져
시간이 빨리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정말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싶었고,
누굴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데 있어 내가 알지못했던
나의 새로운 긍정적인 모습도 보여지곤해서
그사람이 더 좋아졌었고,
내사람이라고 생각하다보니
그사람의 부모님은 물론
어쩌면 스쳐지나갈 수 있는
그사람의 작은 점들 까지 세심하게 챙겨주고
진심을 담은 긍정적인 말들과 칭찬을 늘 아끼않으며
내 나름대로 그 당시에는 정말 후회없이
내가 할수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그사람이 느끼기엔 그게 아니였던 건지
말로는 고맙다 다 안다 하면서
항상 다른사람에게 여지를 두고있는게 보였고...
전 그사람에게 많은걸 바란게 아니라
나를 향한 따뜻한 말 한마디와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느낌이 드는 소소한 행동들..
그냥 그사람 자체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다른건 다필요없었는데...
솔직히 그사람도 나름대로 노력했겠고
표현의 차이겠지만...
점점 사랑받는 느낌이 들지않고,
뭔가 서로에 대한 확신이 없는 모습에
혼자서 말없이 점점 지쳐갔던거 같아요.
그런점들에 대해 기분 상하지않게 얘기를 하면
눈에 보이는 핑계만 말했던 사람이니까.
그런 것들을 다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
내가 싫어지고 너무 지쳐서 헤어지게됬는데
처음엔 너무 지쳤던 탓인지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던 마음이
헤어진지 두달이 다되가는 요즘엔
문득문득 보고싶기도하고 생각이나네요.
참 이기적이었던 사람인데. 그사람은 어떨지.
그냥 뭔가 마음 아프고 괜히 기분이 그래서
얘기가 하고 싶었어요...ㅠㅠ
얼굴 보고하는 대화는 아니더라도
댓글 달아주시는거보면 힘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여기에 속마음 털어놔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