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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들의 싸움..(폰)

숑숑숑 |2014.04.17 17:36
조회 2,246 |추천 2
안녕하세요 저희집 애들 이야기해볼까하구요


제목 그대로 애들의 싸움 이야기에요

타지생활도 이제 1년 반이 접어들고있어요

집 고양이들과 생활한지도 1년이 되었네요

저희집엔 두마리의 숫고양이가 있어요

첫째는 턱시도 코숏 중성화가된 2살애구요

둘째는 고등어 코숏 중성화가 안된 1살반된애에요

일다은 이 싸움의 원인제공은 제가한것 같더라구요

예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고싶단 욕심히 과해서 첫째들이고 1주일후 둘째를 들였거든요..

그래도 그때는 서로 장난도 적당히 잘치고

서로 그루밍도 해주면서 잘지낸다 생각했어요

문제는 지금집으로 이사오고난후부터였어요

그전집은 원룸인데도 사람 두명과 고양이 두마리가살아도 답답하지 않았는데

지금 집은 정말 좁거든요..

집이 좁아서 그런지 애들이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같더라구요

큰캣타워를 놀공간이 없어서 급한데로 박스집 만들고 생활하고있어요


첫째가 자기몸 만지는것도 싫어하고 성격이 좀 까칠해요

둘째는 겁도많고 순해요 완전 개냥이..


근데 친구가 제가사는 지역으로와 잠깐 집계약 끝날때까지 같이살기로했는데

친구 오고나서부터 좀 많이 싸우는거같더라구요

보니까 첫째가 정말 털이 부드럽거든요 둘째는 약간 거칠고?

그러다보니 친구가 첫째는 싫다고 야옹하는데도 이쁘다고 자꾸만졌나봐요 저없을때도 둘째도 그렇구요

첫째가 첨에 데려올때도 하악질도 많이해서 거의 한달동안 눈도안마주치고 밥만주고 하면서 서서히 가까워진 애거든요

제가 만질때 머리외의 부분은 거의 안만지는데 요즘 머리 쫌 오래만진다 싶은면 바로 꼬리 탕탕하면서 물려고하는거에요 제딴에는 충격이였거든요..

애들이 싸우는건 거의 첫째가 둘째를 괴롭히는수준..

첫째가 둘째털이 입에다뽑힐정도로 싸우거든요

둘째가 일방적으로 당하는거같고 보니 살도많이빠졌구요..

계속 이런상황이되니 둘째는 이제 작은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집에서 맨날울어요

울면 제가 매일 이름불러주고 쓰담쓰담 해줘서 달래구요

물론 둘째가 아직 중성화가 안되서 우는거일수도있지만 불쌍하더라구요 맨날몸에 딱지생기구요

지금집이 마땅히 격리시킬만한데가없어서 어찌해야될지..

아는 지인분에거 말하니 맘아프지만 첫째를 분양보내는게 어떻겠냐하구요..

동물병원에 첫째 발톱때매 가서 상담받으니 아마 둘다 수컷이고 둘째가 중성화가 안되있어 호르몬냄새가 많이나서 그럴수도 있다하구요..

지금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처음 데리고올때 제가 잘못한건맞지만 지금 이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조언을 구하고싶네요..

첫째가 너무 예민한데 애가 캣닢에도 반응없고..

진짜 지칠때까지 놀아줘도봤는데 그래도 싸우고ㅠㅠ

아! 첫째 전주인이 밖에 나갔다 들어왔다했다는데 그것도 연관이있을지..

ㅠㅠ휴 어떻게해야 다같이 잘지낼수있을까요...

횡설수설하고 말재주도없었지만... 읽으신분들 조언꼭부탁드릴게요ㅠㅠ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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