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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만나고 헤어졌지만 오랫동안 잊지못하고 계신분 있나요?

사과 |2014.04.18 21:10
조회 1,069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제목 그대로 짧게.. 정말 짧게 열흘 사귀고 헤어진 사람입니다.벌써 헤어진지 7개월이 조금넘었지만 잊혀지지 않아 고민입니다.사귄건 열흘이지만 그 애를 처음 알게된건 5년전이네요같이 고양이카페에서 알바를 하며 눈인사만 잠깐 하던 동생이었고, 몇마디 얘기도 제대로 해본적은 없었지만혼자 속으로 저애는 참 잘생겼다, 친해지고싶다고 생각했었죠.그래봤자 그애는 평일 저는 주말알바라 마주친건 한두번밖에 없어서 (어쩌다 대타로 겹치거나 회식) 그애와 잘되고싶다 좋아한다 는 진지한 생각은 상상도 못했습니다.그러다 5년의 긴 시간이 지났고 중간에 그애에게 페북 친구요청이 오기도 했습니다.이름조차 흐려질만큼 누군가 생각하다가 겨우 떠올라 반가운 맘에 수락을 하고 몇년이 흘러그렇게 5년만에 재회를 하게 되었어요. 단 둘이 만나진 않고 그때 같이 일하던 친구들과 함께모여 즐겁게 놀았습니다.그 이후 저는 그애에게 급격히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애 역시 저를 좋아한다는걸 알게되어 사귀게 되었습니다.하지만 그 때 제게 가장 큰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우울증이었습니다.매우 우울해하는 상태여서 자존감이 낮고 비관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결국 그로인해 저는 그애에게 겨우 열흘만에 헤어지자는 말을 했고 영문을 모르는 그 동생은 상처를 받아 더이상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그 이후 제 행동에 크게 후회하여 주중에는 영어학원, 기타학원, 운동 등을 하고 주말에는 혼자 국내배낭여행을 간다던가운동 등을 하며 정신을 단련하며 지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상태가 많이 호전된 상태이고 다시 만난다면 좀더 성숙한 자세로좋은 관계를 이을 수 있게 행동할 수 있을것같습니다.아직도 그 애가 잊혀지지않고 생각이 날때마다 마음이 먹먹합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다시 시도했다가 평생 절 밀어낼까봐 겁이나 더 시간이 흐른후에 연락을 하는 게 좋은지 고민하고있습니다. 매일 그애를 떠올리면 혹시 우연이라도 만날 수있지않을까 생각해보기도하고 만약 마주친다면 환하게 웃어야할까 담담하게 인사를 할까 별의별 고민을 하곤합니다.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 혹은 본인의 자존감이 낮거나 우울증 등의 정신적으로 많이 나약해져 이별을 하게 되신분들의 사례가 있으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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