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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자꾸 달라는 시어머니,,돈안버냐고 보체는 시어머니,,,,,,,,

쎄엠브라운 |2008.09.03 02:17
조회 58,494 |추천 0

전 결혼한지 이제 5섯달째 접어드는 새댁입니다,,

먼저 저는 남편을 만난지 3달만에 결혼을 본격으로 추진했구여,,

그니깐 말하자면 작년 9월에 만나서 만난지는 이제 일년되가네여,,

오빠네 누나가(형님)이 작년9월에 하셨구여,,,

오빠랑 저랑은 4월에 했구여,,,

결혼을 워낙 조촐하게 하느라,,제가 예단을 생략했어여,,,

오빠랑 저랑은 조촐하게 커플링만했구여,,,(두집안이 잘사는 편이아니라서여,,)

암튼 저는 그렇게만 받아도 이사람이랑 평생할수있다고 생각했어여,,,

예단도 안하기로했는데 어머님이 한복자꾸 빌려입으신다고 해서 그냥 모른척하기도 모해서 그냥 형님이랑 옷사입으시라고 백만원 드렸는데 그걸 예단이라고 생각하신건지 50만원을 돌려주시더라구여,,,암튼 오빠가 받으라고해서 받았어여,,,,,

그리고 있다가 오빠가 결혼하면 어머니 용돈드려야한다는거예여

오빠 전에 내고있던 청약적금이랑 보험이랑 두개하면 30정도 돼나바여

그거하고 어머니 20달래서 총50을달라고하는거예여,,,,,,

오빠 월급이 140쫌 못되게 받거든여,,,,,,,,

그리고 전 영업을 했어서 돈이 들쑥날쑥하고여,,

그래도 결혼전엔 오빠보다 훨씬 많이 벌었었구여,,,

근데 하도 걸어서 허리아퍼서 일을 못하다가 지금은 관둔상황이구여,,

글구 집도 전세자금 대출받아서 내야하는상황이고,,,

그래서 결혼전부터 걱정을 많이해서 신혼여행가서까지 걱정을 했어여,,,

글구 참고로 저희는 신혼여행패키지로 간게 아니라 일반패키지로 갔다왔구여,,,그래도 행복하다 생각했고,,,,,,,,,,다 돈낭비라고 생각했구,,,,,

암튼 둘이 조촐하게 결혼하고 한달정도 됐을까,,

전 저 나름대로 어머니한테 잘하면 좋아해주실꺼라 생각했는데 ,,

전화도 일주일에 두번씩 꼬박하고 한번은 혼자라도 찾아뵙고,,

분명히 둘이 얘기로는 어머니 용돈은 나중에 형편 좋아지면 드리자,,

그리고 물어보니깐 요즘엔 용돈 드리는 사람이 별루 없더라구여,,,

하고 얘길 잘하라고 해서 맡겼는데,,,

어느날 오빠가 어머니하고 싸웠다고,,,용돈얘기 이미 끝났는데 용돈얘기를 또 꺼냈다고,,

그러면서 저한테도 어머니가 직접말을 하는거예여,,

그래서 저희가 돈을 이렇게 벌구 이렇게 저렇게 나가는데 오빠 월급으로도 모자라서 제가 있던돈으로 생활을 한다,,,라고 하면서 이해를 시켜서 어머니가 야,,니네나 써라,,이러시면서 그냥 넘어갔어여,,,,

근데 얼마안지나서 제가 어디 나가서 일등해서 돈을 몇백을 벌었어여,,,,

그때까지만해도 우리집은 너무 행복했어여,,,,,

며느리도 최고의 며느리가 된거마냥,,,,,,,근데 얼마가지않아 상금중에 몇십만원을 드렸더니 그땐 가만히 계시다가 기분이 나쁘셨는지 전화해도 기분 완전 않좋으시고,,

너 일안하니 이러고 물으시고,,,,,,한번 그러고 한번은 만나서 식사를하는데,,

어머니가 너 요양원같은데 복지산가 자격증이 있다면서 그거 따라고,,,그럼 늙어서까지 일할수있다고,,,또 요즘같아선 애도 필요없는거 같다고,,,,,,,

제가 듣기에는 늙어서까지 돈벌고 애도 낳지 말구 돈벌라는 말처럼 들리더군여,,,

그래서 원래는 제가 관두고 하려던일을 지금 추진중인데,,놀고 있는지 이제 한달반쫌 넘었구여,,그리고 제가 계속 놀겠다는것도 아니구여,,

어머니가 맘이 급하셔서 그런식으로 말하셨나바여,,

근데 그이후에 오빠한테 어머니가 목소리안좋으시다고 하면서 내가 놀고있어서 그런가바,,

제자신도 자격지심도 느껴지구여,,오빠혼자 돈벌어오라고 하는것 같구,,

암튼 그랬더니 엄마한테 전화하지말라고 하면서 편을 들더라구여,,

근데 어떻게 전화를안해여,,,일주일에 두번하던거 그이후에 한번으로 쭐이고 한번은 오빠랑 같이 만나는데,,,,,,,,세상에,,,

인상을 찌푸리면서 너 근데 계속 일안할꺼냐고,,,진짜 황당하더라구여,

어쩜 저렇게 대놓고 말씀하실까,,,,,,,,,,

그래서 저도 짜증나서 오빠한테 어머님은 내가 일안할까바 걱정이신가바,,일부러 그랬어여,,

그랬더니 어머니가 아들혼자 벌면 힘들잖아,,,이러시더군여,,

예,,맞는말이예여,,요즘에 140벌어선 아무것도 못하져,,,,

근데 제가 계속 놀겠다는것도 아니고 왜 자꾸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여,,

꼭 제가 놀고있어서 용돈을 안준다고 생각하는건지,,,,,,,,,

암튼 그상황에 오빠한테 저도 화나서 어머니 저러고 또 말씀하신다고 하니깐,,

대뜸 화를내면서 그러게 그러면 왜만나자고 했냐고,,,이럴꺼면,,,,,,,,

이러는 거예여,,전 또 생각해서 만나자고 만나서 밥이라도 먹자고 한건데,,

그렇게 말하는 남편이 그때부터 더 미워지면서 오늘까지 왔어여,,,,,,

제가 어디가서 하루 또 돈벌어오니깐,,,,,,,,현금으로 받아왔다고 하니깐

앞으로 자기 통장으로 보내주라고 말하라고 하는거예여,,

근데 제가 하는일이 매일있는건 아닌데 오빠 하루 일당보다 훨쎄거든여,,

근데 나를 못믿는건지 통장으로 보내주라고 하는데 정이 확떨어졌어여,,,,,,,,

이제 결혼한지 5달 됐는데 벌써이러면 어떻게 앞으로 살아야할지 고민돼여,,,,,,,,,,

제가 잘못하는건가여,,,먼가여,,,

남편까지 싫어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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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ㅋㅋ|2008.09.03 11:12
정말 시댁이 대단한게 요즘 세상에 월 140버는 아들을 두고 감히 용돈 달라는 소리를 할수가 있다는게 참........ 하 참 진짜 대단하다 대단해
베플달콤칡차|2008.09.08 08:45
아.. 모르겠고.!!! 글 끝마다.. 그랬어여.. 그랬져..그런가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한글가지고 장난치는거 같네요... 님은 귀여워 보이세요.??? 전 님이 모자라보여요..
베플-ㅇ-|2008.09.03 11:42
제가 아는집은 시엄니가 그 아들이 실직해서 며느리가 혼자150쯤벌어 애둘키우며 사는거 뻔히알면서도 니가 힘들어도 어른용돈은 꼬박꼬박 부치는게다~ 라며 전화했답디다 ㅋㅋ 아들 며느리가 어찌살건말건 찌르면 돈나오는줄아는게 그저 대단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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