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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벌써 사일째네요..이제 정말 희망은 없어진건지 참..마음이 무겁네요처음 사건이 났을때는 별로 신경도 안쓰였습니다 전원구조다 뭐다 언론에서 계속 나오길래 잘됫네 하고 말았죠어제부터 찬찬히 살펴보니 음모론에 생존자 카톡에 난장판이더군요 이거는 맞다 이거는 아니다 여기저기 말도 다 틀리니까 보면볼수록 혼란스럽기만 하구요 아마 전국민들이 다 그랬을듯싶습니다.결국에는 전 현장생중계만 보면서 간간히 뉴스만 확인하는 정도였습니다그런데 생중계를 보다보니 정부가 언플을 한다기 보다도 언론이 자극적인 헤드라인과 내용을 위해 신중하기 못하게 기사를 내보네고 부풀리린다는 느낌이 정말 강하더라구요선실진입과 공기주입 관해서도 체육관에서 관계자가 계속 가족들에게 브리핑을 해주며 몇시에 이러이러한 작업이 들어갈꺼다 라고 계속 설명해줬습니다그러던 중에 선실진입에 성공했다고 언론에서 나오니까 관계자분들이 가족분들께 오보라며 안내를 해주셨습니다이 선실진입에 관한 부분은 한 어머님의 인터뷰에서도 나오는데 언론오보때문에 매우 혼란스러워 하시면서 언론은 거짓말이며 현장에서는 보도되고있는바와는 다르게 일처리가 되고있다며 분노하셨습니다이 영상이 굉장히 빠르게 퍼져서 또다시 정부음모론 음폐론 등등이 형성되었구요
물론 무조건 정부가 잘했다 감싸주자 이거는 아닙니다초기대응 정말 말도안되게 어영부영이였고 그것때문에 정말 구할수 있었던 많은사람들이 안타깝께 바닷속에 갇혀버렸습니다계속되는 피해자수 오류 그리고 와서 사진만 덜렁 찍고가는 국회의원과 후보자들의 뻔뻔함등등.. 나라가 진심으로 이 사건을 대하는건지 의심이 들더군요하지만 모든 정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결론짓기보다는 일단은 상황의 양면에서 바라보고 이해했으면 합니다.구조속도나 민간잠수부에 대해서도 왜 막느냐 왜이렇게 느리냐 이런 말이 많이 나오는데 현재 베톡분이 쓴글에서  읽으면 알수있듯이 다이빙이 굉장히 복잡하고 힘든 작업이라고 합니다더군다나 전문적인 다이버들도 힘든 환경에 섣불리 민간다이버들을 투입할수도 없을것이고 구조를 위한 다이빙과 일반다이빙은 많은 차이가 있을것이기에 민간 다이버분들의 투입은 최대한 미루지않았나 생각됩니다.홍가혜씨만 보더라도 초급 다이빙 라이센스만 가지고 현장에 간거였기 때문에 섣부른 민간 다이버투입은 2차피해만을 불러왔을 것입니다
제가 듣고 본것들을 개인적으로 종합해봤을때 정부가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닙니다 분명 언론과 피해자가족, 국민 그리고 정부간의 미스커뮤니케이션이 서로의 불신과 불만을 극대화 시킨상황이라고 보여지네요..아무튼.. 1%의 기적이라도 남아서 단 한명이라도 무사히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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