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어제오늘 제가 취식한 것들입니다.
쓰레기맛 만두를 겪고 오뚜기제품 별로 사용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렇게 글들 올리면서 바쁜시간 쪼개게 되느라 더 급히 당장 먹을게 없다보니 어쩔수 없이 먹었습니다. 구입한지는 이미 이번일 이전부터였구요. 거의 같은 시기 구입한 것들이네요.
먹고나니 좀 비굴한 감이 드네요 ㅠㅠ
사는 것도 바쁜데, 이런 일까지 휘말리니 더 시간이 없어서 밖에 멀 따로 나가서 사기도 어렵고 해서 급한대로 아무거나 있는대로 먹다보니 오뚜기제품이 상당히 많더군요 ㅋㅋㅋ
바로 오뚜기는 이런 자신감에 오만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국민 다수의 시장은 자신들이 잡고있으니, 소수 불만이 표출되어도 별 영향 없다.
식약청에 신고하던 인터넷에서 떠들던 자신들은 별 영향없다.
예전에 오뚜기 즉석밥 사태때도 본인도 인터넷이던 뉴스에서 오뚜기제품에서 이물질이 계속 나오더래도 가리지 않고 계속 먹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참 세상일에 무감각하게 한심하게 살았군요.
당장 내 먹고 사는 일에만 신경쓰고 살다보니...
이미 국민다수 일상을 잠식하고 있기에, 이런 오만과 만용을 부려도 끌려갈수밖에 없는 소비자...
이런사태 발생시 작은 소기업일수록 매출 영향이 직접적으로 크기에 어떻게든 최선을 다하려하지만 그에 반해 대기업일수록 이런 일에 영향이 적기에 그렇게 오만한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나 봅니다.
그냥 쓰레기만두다 생각하고 쓰레기통에 버렸어야했는데, 그걸 또 전화해서 이런 취급 당하고 또 비굴하게 오뚜기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니...
이제부터라도 나 본인 스스로부터 오뚜기제품 구입을 피해야겠습니다.
어딜 가나 오뚜기제품이 늘 보이는데, 이거 피하는 것도 은근 어려운 일이군요.
아는 사람 만날때마다 식당이나 밥을 먹게되더래도 이런 소리를 해줘야하고, 이러다 되려 내가 왕따 된 기분이네요.
이 시비거리는 참 오래 갈꺼같군요.
그런 자신감에 오뚜기고객센터 팀장이 그렇게 오만하게 나왔었나봅니다.
오히려 그들 눈에는 나같은 소비자가 무슨 배짱으로 덤벼드느냐 싶었을겁니다. 자신들은 갑중의 갑 슈퍼갑 대기업중에서도 가장 막강한 식품업계 최고기업 직원들인데, 말도 버벅거려가며 지 앞가림하나 제대로 못해보이는 사람이 전화를 걸어서 이거저거 묻고 따지니 참 가잖게 여겨졌을겁니다.
오만한 그들 눈에는 그래서 저의 이런행동이 "업무방해" 로 보일만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오만으로 지내왔으니 "왜 화를 내쇼?" "다른 사람은 안 그러는데 왜 당신만 그러쇼?" 라고 다른 업종의 고객센터 상담원이 감히 할수 없는 말을 오뚜기에서 할 수 있는거겠죠.
이제 왜 이렇게 일이 돌아가게 되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역시 대한민국에서 소비자는 대기업의 영원한 봉 호갱, 그중에서도 식품은 피할수 없는 소비자의 일상이니 더욱 거만하게 굴림할 수 밖에 갑중의 갑 슈퍼갑이라는 이 현실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