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고등학생1학년인 여자사람입니다.
그냥 한풀이로 쓰는겁니다. 제 취미를 사람들이 이상하게 만들고있어서요.
평소 취미나 좋아하는것 그런게 다른사람들?주위에 친구들하고 많이 다른편인데 솔직히 이해를 바라는게 잘못된것 같아서 글씁니다. 취미는 개개인이 갖는 정말 개인만의 놀이? 그런거 아닌가요? 스트레스 풀고싶어서 취미를 갖든 심심해서 취미를 갖든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 근본적으로 이해해야하는게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이렇게 까지 말하는데 제 취미가 뭐냐면 아이돌 팬, 집에 좋아하는 아이돌 앨범과 화보 응원도구까지 가지고있는 팬입니다. 솔직히 아이돌팬은 요즘 많으니까 애들이 다 그려러니합니다. 가끔 진짜 남자애들이 극성인데요 별로 티를 내는 편도아닙니다. 쉬는시간에 노래 흥얼거리거나 컴백같은 얘기나 방송나오면 제 주위친구들 한테만 오늘 어디어디에 얘네나온다고, 그걸 듣는건지 듣고는 '저딴거 할빠에는 차라리 영어단어 한개를 더 외우겠답니다
저희 학교가 수준별 수업을 하는데 저도 어이없게 제가 우수반이니 뭐니에 들어가서 되지도않는 공부 붙잡고 있어야하는데 공부밖에 모르는애들이 계속 저보고 시간이 아깝다는둥 그런거 왜 하냐는둥 솔직히 기분나쁩니다. 아직 새학기인진 모르겠지만 그닥 친하지도않습니다. 친하면 뭐라 말장난으로 되받아치기나하지만 안친한데 그런소리듣고있을만큼 제 취미나 이런게 천한것도 아닌데말이죠;
본인들 취미같은건 순수하게 영어단어 외우기라고하는데 진짜 보기싫습니다. 엄연히 말하면 축구좋아하는 애들은 축구새벽까지보는거 취미로 볼수있지않나 싶습니다. 저는 축구를 새벽까지 쭉볼 자신도 없으며 축구를 그닥 좋아하는 편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말하면 남자애들 화냅니다. 그렇게 재밌는걸 왜 안보냐면서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이해못하면서 자기들이 좋아하는 축구나 야구 이해하라는 심보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자기네들이 먼저 그랬는데 저보고 이래라저래래 하는게 싫어서 학교에서 한번 말한적이있었는데 그닥 이상하게 말한적도 없습니다. 축구보는건 이해해줘야되고 가수 좋아하는건 이해못해주냐? 뭐 이런류였는데 정말 화를내더군요, 축구가 그런거랑 비교가되냐면서;;; 이정도면 거의 취성기수준 아닌가 싶습니다.(격양된 언어 사용 양해바랍니다. 진짜 화나요)
아;;;또 제가 애니 좋아합니다. 네 흔히 아시는 일본만화 미국만화 한국만화들요
솔직히 애니 좋아하는사람 오덕오덕 하는데 정말 그말 듣기싫습니다. 그냥 심심하고 재밌는거 없을까 할때 한번씩 보거나 재밌으면 보는건데 드라마랑 똑같지않나요? 진짜 친한 친구가 있는데 한번은 걔한테 나 만화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진짜 그다음날 부터 학교에서 오타쿠 오덕 딴애들 앞에있어도 오덕오덕 딴애들이 막 만화보냐고 묻습니다. 아니라고 할것도 없어서 본다고하면 뭐가 안타까운지 막 아;;진짜?이카면서 솔직히 애니라고해서 자기들 한번도 안본줄 아는애들있는데 애니하면 그냥 일본 만화 자기들이 안본건줄알아요; 어릴때 한번씩본 이누야샤, 짱구, 썬더일레븐, 슈가슈가룬, 핏치핏치핏치 이런거 다 애니아닌가요? 더 파고들면 자기들이 그렇게 경멸하는 일본애닙니다.
디즈니, 시간을 달리는소녀, 내친구 토토르, 하울의 움직이는성, 뭐 이런거 다 애니잖아요 이중에서 한두개는 안본적있어도 다 들어본적도 본적도 없는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애니라던가 만화라던가 보급화되있다는거구요 단지 본인들이 안보는 만화라고해서 오덕이나 오타쿠라고 부르는애들 이제 학교폭력으로 신고가능하다던데 진짜 하고싶은 마음굴뚝같습니다.
큰 예로는 진격의 거인을 들수있는데 진격의 거인 나오자마자 초록검색창 실검 1위찍고 있을때 전 안봤습니다. 징그러운거 싫어하거든요. 근데 주위애들이 재밌다고 왜 안보냐고 그래서 봤습니다. 제 수위에 넘지않는 징그러움이었고 캐릭터도 좋았고해서 챙겨봤습니다. 그런데 후반부 갈 수록 애들이 점점 안보더니 보고있는 저만 결국 오타쿠가 되었더군요. 어이없었던거는 진격의 거인 오프닝 막 뚜두두뚜두두 두두두 예거 하는거 정말 어디서 한번은 들은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막 남자애들이 스피커 키고 따라부를 정도로 학교에서도 많이 들었구요, 근데 걔들한테는 뭐라고 안하더니 보고있는 저한테만 뭐라고합니다. 노래듣던 남자애들도 와서 막 오타쿠라고 놀리고 가구요, 정말 싫었습니다. 지들이 뭔데 내가 즐겨하는거에 태클하나 싶고
아;;;뭔가 더 있는데 더 이상 써봤자 글도 두서없는데 이상해질것 같고 하소연 밖에 더 되나 싶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여러분도 이참에 취미로스트레스 받았던거 다 털어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