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제 정리하려구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반 여자에요..

 

제가 짝사랑같은 감정을 느끼고있는 그아이A는 10대구요..

 

A를 처음으로 만났던건 몰론 3년전이지만 한동안 못보다가 2년만에 작년 12월에 다시 보게됬어요.

 

물론 그당시에는 그냥 누나동생으로 재미있게 놀기만했죠..

 

우린 운동으로 알게된 사이여서 주로 운동되는 게임같은걸 많이하고 노는데요..

 

놀면서도 '아~ 또래답지않게 어른스러운 면이 있구나' 하는 생각은 많이했어요

 

그러면서 나중에 여친한테도 잘하겠구나.. 그땐 그저 이 생각뿐이였고

 

집도 같아서 다른 아이들보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게되고..

 

절 잘 따라준다는 생각을 많이 햇었어요.. 이런 동생하나 가지고 싶단 생각도 한번씩 해봤구요..

 

그냥.. 진짜 그뿐이였는데...

 

얼마전부터 그 애한테서 짝사랑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냥 재미있는거나 맛잇는걸 먹으면 '아 A도 이런거 좋아할까?' 하는 생각부터하게되고

 

A가 하는 행동 말 전부 신경쓰게되구요.. 문자를 보낼때도 글자 하나하나 말투 전부 신경써서보내고

 

다른 여자애랑 뭔가 하는걸 보는게 싫어지고..

 

그러다 문득 얼마전부터 이러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더이상 A생각 안하려고 좀 멀어지면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일부러 신경안쓰는척을했어요..

 

괜히 다른애랑 더 붙어있고... 간간히 쳐다보는건 알았지만.. 그냥.. 모른척했어요..

 

저한테 장난걸어와도 그냥 씨익- 웃어 넘겨버리고..

 

그랫더니 어제부터는 말을 잘 안걸더라구요.. 제가 말을 걸기 전까지는..

 

제가 일부러 멀어지려한건 맞지만.. 역시 씁쓸하더군요.. 얼른 마음정리 해야겠네요...

 

 

 

미친년이라고 생각하실건 알지만..

 

이런이야기.. 털어놓을만한 사람도 없고.. 털어놓으면 욕만먹겠다 싶어서

 

여기다가 하소연을 하고 가네요... 읽어주셨다면 한심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