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중2가된 학생입니다.
여러모로 혼란스러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중학교1학년 처음 들어왔을땐 이렇지 않았던거같은데,
2학년에 올라오니 이것저것 힘이 들더라구요.
영어, 수학, 과학 등등 많은 과목들이 더 어려워지고
하나둘 이해가 안되기 시작하자 마음이 갑갑해졌습니다
영어, 수학문제가 하나씩 틀리고 이해가 되지 않을때마다 제 미래도 괜히 어두워지는거같고 제 자신이 무척 무력해보입니다.
제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제 성적 위에 있는 아이들은 점점 늘어나니 이젠 제가 공부를 해야된다는 마음은 있지만 왜 해야될까, 이렇게 해서 내가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됩니다.
아직 어린애가 뭐 저래, 라며 절 이상하게 보실지도 모르시겠지만 털어놓을 친구도, 선생님도 없는거같아 제 인간관계도 좋지 않은거같습니다. 부모님은 그저 열심히하면 너가 원하는걸 찾을수있을거라 얘기하지만 전 그대로 혼란스럽고 힘드네요.
아직 중학교2학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힘들면 고등학교 올라가면 얼마나 더 힘이들까, 혼란스러울까 싶어요.
거기에 더 겁을먹게되고 앞이 막막합니다.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원하는게 뭔지 알지도 못한채 공부를 하려니 힘이드네요.
짧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