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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의 아기가 ADHD입니다..

ADHD |2014.04.21 17:03
조회 2,184 |추천 0

음..우선 저는 30대후반 남자입니다.

돌싱이구요..이혼한지는 10년정도 되고 아이는 없습니다.

아는분 소개로 여성분을 만났고 둘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재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분은 현재 초등학생 아이가 있으며 아이가 ADHD입니다

 

별스럽지 않게 마음으로 품어주면 나아질거라 생각했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제가 무지하고 생각이 짧은것 같습니다

 

어제 일입니다

급하게 전화가 와서 보니 아이가 몸에 상처를 냈다네요...이전에도 몇번 그런적이 있습니다

특성상 엄마에 대한 소유욕?애정?아..적당한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항시 엄마랑 잤는데 저때문만은 아니지만(동거하고 있진 않습니다) 아이방에서 자라고 했더니 한참뒤에 몸에 상처를 내고 피가 났다더군요..또한 혼날때 거짓말하고 학교도 빼먹고 사라져서 한참을 찾아다니고..식탐도 많아 밥먹은지 얼마 안되 또 먹고..몸무게도 많이 나갑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언뜻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이하고 나쁘지 않은 관계고 장난도 치고 같이 놀고 놀이도 하고..저 좋다고 하는데 이런 행동을 하니 아이가 아직 저를 못받아드리는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재혼가정도 마찬가지이겠지만 ADHD이어서 더 어려운건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이런 행동을 보이니 여자분도 마음을 못잡고 우리 가정보다는 아이와의 가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아이가 낯설고 적응도 안되고 하니 힘들다는건 알겠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안좋아지는것 같기도 하고..

이때문에 아이엄마도 저보다는 당연히 아이를 생각하게 되고요..

또  아이로 인해 가정을 꾸리면 힘들걸 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아이가 먼저이긴 하겠지만 저로서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아이와 아이엄마와 제가 화목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는지 생각이 안납니다

혹시 저와같은 재혼을 하신분중 아이가 ADHD인 분이 있으신가요?

극복하신분의 말씀 소중히 듣겠습니다.

도움이 될수 있는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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