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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꼭 잡고싶어요

이에스 |2014.04.23 11:56
조회 233 |추천 0
대학생입니다. 나이는 알려드리기 힘들어 군필이란것만 밝히겠습니다.
동아리에 동갑인 여자애가 새로 들어왔어요
처음엔 '괜찮은데?' 정도였지만
날이갈수록 그애에게 빠져드는 절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애와 알게된 3주만에 고백을 했습니다.
많이 좋아한다고..




처음엔 차였어요. 썸타고있는 다른 남자가 있다더군요.
그날... 정말 좌절하고 친구들과 술먹고 뻗어버렸지요..
그리고 다음날 도저히 포기할 수 없었던 전 다시 고백하여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전 애정을 집착으로 표현해버렸습니다.
그리고 4주만에 헤어지게 되었죠..

그녀는 노는걸 많이 좋아했어요. 그래서 자기가 놀때 간섭하길 원하지 않았죠.
하지만 전... 간섭을 많이해버렸습니다..

그점에서 그녀가 많이 실망한것같아요.
고치려고 노력 많이했습니다. 그래서 전 나름대로 고쳐가는 중이라고 믿고있었죠..
하지만... 하...
어느날 그녀가 혼자 있고 싶다고 하네요.

제 카톡을 피하고 저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전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날 하루는 그녀를 집에 보냈지만 다음날 전 너무 걱정된 나머지 그녀를 불러내어 대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이별이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는날 도저히 붙잡을수가 없어서... 울며 마지막으로 물어봤습니다.
넌 나의 어떤점이 마음에 들어서 사귀는걸 허락한거야? 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처음엔... 절 잘 몰랐기 때문에 거절했고
좀 더 지켜보니  제 자신이 해야할일을 딱 딱 스스로 잘 지키며 해내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하지만 사귀게 되면서 제가 그녀에게 올인하는 모습에 많이 실망했다더군요..
그리고 제가 너무 들이대는 바람에 등떠밀려 사귄감도 없잖아 있었답니다.
또 제가 좋아지는 과정이었지만.. 여러 실망스러운 모습들 때문에 이젠 전혀 절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서로 놀땐 놀다가 밥먹을 시간엔 밥먹고, 공부할거 있으면 알아서 공부하고...
그러길 바랬대요.

하지만 전 항상.... 밥 언제먹을래?
공부중이야? 언제쉴건데? 내가 금방갈게
뭐하고놀아? 나 집에서 기다릴게 일찍오면 안돼?



이런 모습에 실망했대요... 하...
한번이라도 "미안 나 공부중이라 지금 못가겠다. 조금뒤에 쉴때 만날까?"
라는 말을 듣고싶었나봐요.

전 그녀를 너무 사랑한나머지 제 모든일을 내팽개치고 그녀만을 좇아다녔는데..



이렇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저보고 헤어지며.. 친한 친구로 지내자고, 예전 평소처럼 지내자고 했지만
전.. 힘들어서.. 그런짓은 못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어쩔수가 없네요...

그녀가 너무 보고싶어서, 힘들지만 괜찮은척하며 그녀와 평소처럼 밥먹고, 공부하고.. 그러네요.
너무 힘들지만 어쩔수가 없어요.. 괜찮은척 하지 않으면 그녀는 저에게 눈길한번 주지 않을테잖아요.. 

지금 저희가 헤어진걸 아마 모르는애들도 많을겁니다. 그만큼 평소처럼 지내고 있다는거죠..





그런데 전 죽을것 같습니다.
벌써 헤어진지 5일이 되었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그녀를 잡고싶습니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한 추억이 너무나도 없어서...

그녀에게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고 싶은데.. 함께한 추억이.. 너무 없네요..



저 어쩌죠? 제가 어떡하면 그녀를 잡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 정말 짧게사귀고 맘에안들어 헤어진 남자..
그런 남자가 어떤 모습을 보이면 색다르게 보일까요?
다시 눈에 띌 방법 없을까요?
너무 힘듭니다.
정말 조그만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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