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을 사랑하는 패션학도 입니다 :)
저는 비싼 명품보다도 뭔가 키치하고 따뜻한 느낌의 국내 디자이너 의상을 좋아하는데요,
사실 친구들과 패션에 대해서 논하다보면
일반적으로는 잘 모르는, 하지만 곧 알게될 것같은 진주같은 브랜드를 누가 더 많이 알고 있으냐로
갑론을박을 하죠 ㅎ
그러던 중
얼마전에 따뜻한 봄날씨에 친구랑 가로수길을 다니다가
우연히 마소영 이라는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보게되었습니다.
그때 느낌이 왔습니다. 진주를 찾았구나! ㅎ
mah soyoung
사실 이 브랜드는 타 브랜드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감성이 많이 느껴져서 참 좋더라구요,
들어서자마자 셔터를 얼마나 눌러댔는지.ㅎ
한번 구경해보실래요?ㅎ
마소영 디자이너의 책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 디스플레이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너무 따듯한 느낌이죠?
틀에 박힌 디스플레이 느낌이 아닌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이 느낌이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책상 아래 바스켓에 담겨있는 의상들이
이번 mah soyoung S14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옆에 책장 보이시나요
정말 디자이너님이 보시는 책들이 가득가득 하더라구요.
그래서
디자이너는 과연 어떤 책들을 볼까 궁금해서 얼른 사진으로 남겨봤죠 ㅎ
이솝우화도 보이고 영국에서 유학하신 분이라서 그런지 각종 영자신문과 영어원서들이 ㅠ
참, 마소영 디자이너님이 영국 런던 컬리지 오브 패션에서 텍스타일을 전공하셨대요
그래서 그런지 영국의 키치한 감성들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책장옆에 타자기도 너무 귀엽구, 우드 보드엔 그림과 사진들이 붙어있었는데
아마도 디자인 영감을 받으실만한 것들이겠죠?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ㅎ
제 방도 이런 느낌으로 꾸밀까봐여,,ㅎ
프레젠테이션장에 저처럼 오신 분들이기에 모자이크처리를 ㅎㅎ
참참, 가운데에 하늘색 쉬폰 원피스 입고 계신분이 디자이너님이셨어요 !
여기서 보게 될 줄 몰랐는데 완전 신기하고 괜히 반가운거 있죠ㅎ
그래서 사진을 찍을수 있을까요...하고 조심스럽게 여쭤봤는데..
너무나도 흔쾌히 응해주셔서 또한번 감동을 ![]()
이분이 마소영디자이너님이세용^^
미소가 너무 이쁘시져? 그리고 입고계신 의상도 너무 귀여워서
혹시나 살 수 있을지 여쭤봤는데 저 의상은 샘플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ㅠ
통유리밖에서 들어오는 햇살이랑 인테리어가 너무 잘 어울리죠? ^^
디자이너님의 고뇌가 느껴지는 작업의 흔적들-
모든 의상들에 연필, 연필깎이, 노트, 줄자 등의 패턴이 그려져 있는데
디자이너님의 책상이 가장 큰 모티브가 된듯해요,
모델이 입고 있는 저 탑들도 너무 이쁘네요, 앞에 자수로 되어있는 연필이 너무 귀여워요:)
저 말고 구경오신 분들도 책상을 카메라에 담느라 너무 바쁘더라구요 ㅎ
마지막으로 mah soyoung 디자이너의 책상 클로즈업 샷!!!!
오랜만에 정말 보석같은 디자이너를 찾은 것 같아서 정말 즐겁기도 했고
친구들 만났을 때 어깨가 으쓱해질 것같은ㅎ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상 마소영 프레젠테이션 후기였어요^^
같이 공유할게용:)
(글구 나올때 책자와 손수건, 스티커인형을 선물로 받았답니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