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7세의 평범한 여자입니다.
주변의 지인에게 조언을 듣고자해고, 스스로도 아닌일인것을 알기에 익명을 빌어서나마
이곳에 이렇게 조심스레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어릴적부터 집안사정도 그렇고 외동딸이란 이유로 혼자 어렵게 이른나이에도 산전수전
겪어가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홀로공부하고 일하고 지금은 꼬박꼬박 모은 돈으로
작게나마 전세살이를 하며 작은 온라인몰과 매장을 하고있습니다. 혼자지내는게 익숙해지던
어느날 몇년만에 보게된 친구와의 자리에서 빠른생일의 한살어린 친구?겸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가식없고 털털하고 당당한 모습에 빠져 길지는 않지만 두달정도의 연애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만나오며 특별하게 격한 말다툼이나 감정싸움은 없었구요~
소심하고,늘혼자 생각도많고,고민투성이 말한마디를 해도 한참을 고민하는 저와는 달리
당당하고 활발한모습 무엇보다도 제 생각을 많이해주고, 많이 예뻐해주는 모습에 아직도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있기는 한데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지만 27년을 살아오며 지나간
연인을 생각해봐도 주변 톡이나페이스북블로그등을 검색해봐도 나오지않는 걱정이 있습니다
물론 결혼도 하기전에 남자친구를 집에들인다는건 제스스로도 섣불렀단 생각은 들지만
짧게나마 만나오면서 나름 그사람에대한 생각?판단?이 어느정도 와닿았기에 전에 요리사였던
남자친구의 요리도 궁금하고 해서 집으로 초대를 했고 같이 tv시청도하면서 달달하게 데이트를
했습니다 다음날 출근을 하려고 지갑을 보니 지갑안에있던 4~5만원정도가 없어진 사실을
알았습니다 타지로 이사를 한탓에 친구도 온적이없을뿐더러 가족이나 친인척도 집에 왔다갈수
없는데 그렇다고 집에 누군가 들어와 지갑의 현금만 빼간다는것도 의아했고, 한편으로는
내가 어딘가 뭉치로 떨어트렸나 생각도 했습니다. 아닐꺼다,아니겠지,아니다..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겠지 생각했는데 책상위에 빼둔 귀걸이와 반지중에 14k였던
반지만 또 덩그러니 사라지고.. 심증은있지만 내곁에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해서는 안된다..
어딘가 굴러다니려나? 내가 어디빼두었나? 생각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점점 걱정하고,
마음한켠에 의심을 담아두고 만나야한다는 스트레쓰때문에 헤어져야 하나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같이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같이 사진도 찍고 자기 주변사람들에게 늘 당당하게
자랑하고, 시내를가면 커플1호라며 아주예쁜 휴대폰용품에 다음번엔 커플T에 하루중에
잠시라도 시간이되면 같이 30분이라도 식사하러 와주는 자상함 행여 끼니라두 거를까 편의점을
가면 죽도사다 챙겨주는 그모습들만 보면 과연 나 혼자만의 오해일까?생각도 해봤습니다.
여차저차 같이 함께하는일이 너무 즐겁고, 사소한거 하나를해도 같이 특히 식사를 할때도
어디 아픈곳이 있어도 둘이함께하니 늘 외롭게 혼자만 지내다가 이런게 행복일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동거아닌 동거를 하게되었고 남친도 나름 낮시간이나 평일에 프리한
직업이고 저또한 자택과 매장을 오가며 시간적 여유있는 일을 하는터라 보통의 연인보다는
소소하지만 더 함께하는시간 추억도 많아졌고 그애뜻함때문인지 이 사건에 대해 자꾸만
안일하게 생각을 하게됩니다.. 같이 살아서 생긴일이고 어쩌면 내가 자초한일이 아닐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니니까란 생각에 경제적인 이유로 당분간 주야간 일때문에
그런데 이러한 사정때문에 동거?는 그만해야하지 않을까.. 부모님들께나 주변사람들에게도
당당하게 아주만약에 정말로 부부라는 명목하에 결혼식을 치르고 그때가도 늦지않다 얘기를
하니 어차피 같이살거 동거라는것도 나쁘지않다, 아니면 혼인신고부터할까? 난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누나를 책임지고 정말 열심히 살 자신이있고, 금전적이유로 그런거면 나한테 말해라
공과금이나 당장 집에들어가는건 내가 충분히 도와줄수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알겠다고
대화를 끝낸건 아니구요; 반지잃어버릴때 혹시 내가 이사람을 너무 좋게만 생각하나 걱정된 맘에
딱한번 휴대폰을 본적이있는데 본인 어머님께 보낸문자에도 처음으로 결혼까지 생각이
들만큼 괜찮은 여자를 만났다 그 누나와 함께 생활하면서 누나하는 쇼핑몰쪽 일을 같이하며
가게일도 돕고있다 둘도없는 정말 나를많이 챙겨주고,생각해주는 사람이다 나중에 기회가되면
꼭 엄마께 소개해드리고싶다, 잘지내고있으니 걱정마시라는 문자내용에 또한번 맘을 놓고..
주로 식사는 남친이 8번정도면 제가 2번정도 영화데이트는 제가 항상예매나 발권해서
자주하는편이고 제가 재료를 사다가 음식은 자주하는편이구요 남친도 부모님께 손 안벌리겠다구
군대 제대하자마자 요리쪽일 시작해서 1년이상씩 배우면서 열심히 일해 어린나이에도
높은 직위에서 팀관리까지 하면서 꼬박히 돈도 모았었는데 지인에게 동업이라는 명목하에
사기를 한번 당하는 바람에 천오백정도 빚을 지게되었고 지금은 절반이상 갚은상황에서
문제없이 계속해서 계획한대로 잘 채워나가고 있는 상황이구요.. 당장 그것때문에 힘든상황에
자기도모르게 그런실수를한걸까? 생각도 드는데 몇일전에는 잡동사니?모아둔곳에
잠깐 씻고나서 18k목걸이를 빼두었었는데 오늘 확인해보고 2시간을 주변을 찾아도 목걸이가
보이질않습니다; 제가 그렇다고 돈을 헤프게쓰는것도 아니고 금은보석을 치렁치렁 하는것도
아니고 늘하던 목걸이하나 얇은 반지하나 그렇게였는데 큰집도 아니고 작은집에서 물건들이
없어지고 이쯤되면 제 오해가 아니라 정말 남자친구가 한일같은데 대놓고 이런일이있었는데
혹시 손을됬냐고 말할수도없고..집에 cctv를 달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 아주 작은 만약으로
제가 실수로다른곳이나 아니면 어디구석에 박혀있나 싶기도하고, 이젠 값어치가 조금이라도
되는물건들 내놓아져있으면 구석으로 자꾸만 감추는 제모습도 안타까우면서도 또 그만큼
남친이 챙겨주고 해주니까는 아깝지않아 생각도하면서 이게 계속살아오면서 습관처럼
해온 도벽인지 아니면 순간적으로 물건이 보였는데 급하게 빚때문에 어쩔수없던 실수인지
아니면 정말 내 오해인건지 너무너무 맘이 답답합니다. 마냥 또 이런일이 생겨서 제스스로
상처받기를 기다릴수도없는 노릇이고, 그점만 아니면 정말 자상하고 앞으로 계획하는일도
같이 해보면 정말 서로에게 도움이될것도 같고, 저와반대의 성격이라서 더욱더 그런점도있고
대화를 차분히 하다가 조심스레 얘기를해보고 솔직하게 얘기한다면 고치도록 부탁을
해야하는건지..아니면 아얘 이이야기는 묻고 그런물건들 싹도 안보이게 제가 치우는게
맞는건지.. 제가좋아 하루..이틀..와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어느날 같이지낼까?농담조로
얘기하다가 예비군가기전에 큰박스를 덜컥 들고왔더라구요; 합의하에 얘기한건아니지만 당장
예비군가는사람 다녀와 얘기하자 싶었다가 시일이 또 길어지니 애매모호한 상황; 비슷한식의
얘기를 꺼내긴했는데 아버지화가 많이 나시는바람에 집으론 힘들거같으니 달방이나 모텔
당장 그런데라도 구하던지 해야하 얘기도하고..아님 밤엔 사무실에서 잘게 대신 누나 혼자
밥목먹으니까 아침이랑 점심? 하루한끼정도라두 같이 식사할때만 오면 안되? 얘기하는데
또 맘이 약해지고.. 그러다 시간만 자꾸 가는거같은데.. 혹시나 조언아닌 조언을 바라지만
욕들을거 알고 저스스로도 얼마나 바보스러운진 알지만 비슷한사건이나 경험이
있으신분이면 가장 현명하고 또 서로 상처받지 않는선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