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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울함

에휴 |2014.04.26 15:00
조회 77 |추천 0

공부가 너무 하기싫음. 하기싫기도 하고 내가 왜 해야하는질 모르겠음. 흥미자체를 못 느끼겠고 학교... 진짜 다니기 싫음. 학교안가면 집에 쳐맞으니깐 억지로 감. 학원은 안다님. 친구들도 다 싫음. 정말 원래는 친구뿐이었는데 이젠 싫음. 개들은 그대론데 내가 너무 개들을 부정적으로 봄. 그리고 나 무슨 정신장애 생긴거 같음. 지나가다가 싫어하는애 앉아있으면 머리통 쎄게 때리고 싶음. 내가 생각하고도 너무 소름돋았음.

요즘 너무 우울함. 진짜 원래는 학교가 재밌었고 학교끝나면 맨날 놀고 추억도 많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그랬음. 자신감도 많았음. 근데 지금은 학교가 싫고 끝나면 나 혼자 집옴. 애들이 놀자해서 놀아도 하나도 재미없음. 정말 재미없음. 그렇게 재밌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재미가 없음. 자신감도 없고 원래 미술했는데 미술도 못하겠음. 내가 너무 못그리는거 같고 나중에 이걸로 뭐 벌어먹고 사나 싶어서 못하겠음. 되고싶은게 디자이너나 뭐 이런게 아니고 순수화간데 내 꿈을 말하면 주위는 다 뭐벌어먹고 사냐고 함. 맞는말인거같아서 자신이 없음. 너무 힘들고 분명 엄마아빠는 날 사랑하는데 고민을 말하면 답이 안나옴. 아빠는 날 비꼬고 공부못한다고 기죽임. 어제는 내가 정말 힘들어서 아빠한테(욕 먹을거 알고..)공부를 못하겠다고 함. ㅋㅋ나 순간 우리아빠 아닌줄 암. 아빠말듣고 울면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해도 아빠 계속 나한테 비수만 꽂음.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 한마디도 안했음. 엄마는 얼렁뚱땅. 하고 싶은거 하라 싫으면 하지마라. 그게 쉬움? 나 다 포기하고 싶음 그런 말 들으면. 그래서 엄마말대로 학교안가겠다고 하니깐 아..막 울듯말듯 하고 힘들다고 하고. 언니오빠 내나이때 엄마 힘들게 많이 해서 나는 차마 못그러겠고. 학교가면 공부못한다고 맞음 ㅋㅋㅋㅋ 안믿기겠지만 진짜 맞음. 신입생때 처음 맞고 나 안믿겼음. 뭐라해야되지 그 사회분위기? 같은게 이제 학생 절대 안때리고 그러는줄 암.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맞는곳이 없음.

한번은 지각을 했는데 꼴통년소리 들음. 그것도 나를 주제로 하는 학주쌤과 영어쌤의 대화에서. 어이가 없었음. 지각하면 꼴통임? 내가 1학년땐 치마가 자유였음. 근데 이번 1학년 입학하고 치마가 갑자기 무릎중간이 됨. 우리학년은 치마가 짧은 애들이 많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난 줄였었음. 또 키가 거의 7?은 자람. 치마가 늘렸는데도 짧았음. 그리고 나 선배들한테 한심하다는소리 들었음. ㅋㅋ담배피고 남자에 미친 그런 선배들한테. 내가 저런애들한테까지 한심하게 보인다면 난 뭐지 싶었음. 그리고 불쾌하고 짜증났음. 선생님들한테 맨날 욕먹기 일쑤임. 진짜 노는애들은 욕 절대 안먹음. 이번에 사고 쳐서 문제가 있었는데 진짜 선생님들 무슨 드라마에 나오는 선생님 된거처럼 애들 상처받을까봐 욕 못하고 잘해줌. 상담도 많이 해주고 착하게 말하고 난 네 편이란듯이 대함. 난 뭐임?

 

길어서 죄송.. 진짜 내 마음 다 씀. 그냥 하소연이었음...ㅋㅋ 읽어주신 분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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