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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에서 생긴 일, 제가 이상한 건가요?

진짜싫다 |2014.04.26 22:48
조회 701 |추천 0

 

 

 

방금 pc방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19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내일까지 프린트해야되는 사진이 있어, 여느때처럼 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피씨방에서 뽑으려고 갔습니다.

 

 

 

프린트용 pc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거기 앉아서 켜지길 기다리고 있는데 알바생이 오더니

 

 

 

 

"이 자리 인터넷이 안되서 USB에 담아오시든 해야 해요." 이렇게 말하고 가는 것입니다.

 

 

 

 

멘붕.. 제가 집에 프린터가 고장났을 때부터 이 피씨방을 왔으니, 벌써 5년이나 이 피씨방에서 프린트를 한 것 이나 다름 없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도 있겠다 싶었죠.

 

 

 

 

일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알바생이 20살 초반? 중반? 처럼 보이는 분이셨는데,

 

 

 

 

카운터로 가서 혹시 인터넷이 되는 다른 컴퓨터에서 usb로 옮긴 다음에 프린트용 pc에서 하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usb를 찾는 듯 두리번 거리시다가

 

 

 

 

 

 

"혹시 미성년자 세요?"

 

 

 

 

 

 

 

라고 물어보시는 겁니다. 저는 물론 "네. 미성년자에요."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바생분이 하시는 말 "미성년자는 10시 이후에 안되요."

 

 

 

 

네, 저도 당연히 알죠. 10시 이후에 안되는거. 근데 중학생때부터 프린트를 하러 10시이후에도 종종 찾아오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프린트는 예외구나..' 생각했죠.

 

 

 

 

그래서 제가 당황한 얼굴로 " 예? 저 전에 여기올땐 10시 넘어도 해주셨는데.. " 라고 하니

 

 

 

 

"그건 그 사람한테 따지시구요."

 

 

 

 

라고 합디다. 근데 어떻게 중학교때 있던 알바생한테 따질 수 있나요?  그래서 어떻게 그분들께 따지냐고 지금 그 분들은 없는데.. 라는 식으로 말하니,

 

 

 

 

 

"그럼 사장님한테 따지세요."

 

 

 

 

 

 

 

라고 말하는 겁니다. 근데 말하는 태도가 저는 서있는데 의자를 한껏 제끼고 피곤하다는 듯이 말을 합니다. 제가 이런 알바생의 태도에 불쾌한 것이 이상한 건가요? 그렇게 결국 프린트도 못하고 오는데.. 괜시리 불편하고 찝찝한 마음..

 

 

 

 

 

피씨방에서 전부터 10시 이후에도 프린트를 했다는 것을 증명할 길도 없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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