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에 세월호 침몰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뜻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모두 잘 될꺼예요 ^ㅡ^
안녕하세요유럽권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예쁘장하게 생기지도, 좋은 몸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나름 착하다? 싶을 정도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요.
저희 학교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남학생이 있는데, 그 애도 절 좋아하는 건지 아닌 건지 정말 정말 헷갈립니다. 어느 특정 수업에는 저와 함께 앉고 얘기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어느 날에는 저의 소셜 네트워크 속 자기의 이름을 My Master 으로 해놓더군요, 자기가 저의 주인이라면서요. 같은 반 친구가 부채를 가져와서 잠시 빌렸는데, 저에게 부채를 좀 부쳐달라더군요. 좋아하니까 하랜다고 했죠. 근데 아... 역시 내 노예야 라고 하는데, 깜짝 놀랬어요. 또 어떤 날은 머리 지압기를 제가 가지고 있었는데, 해달라고 다시한번 그러더군요. 그래서 해줬는데, 아니야 이렇게 해봐 라면서 제손을 잡고 막 자기 머리 지압을 계속했어요.
최근에 저에게 휴대폰 번호를 묻더군요. 그래서 저도 알려달라고 그랬더니, 제가 번호를 주면 문자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문자는 주지 않더군요.
학교 행사 때문에 어저께 학교에 갔었는데 그 친구도 당연히 있었지요. 그아이는 그아이 친구들과 저는 제 친구들과 놀고 나서, 제 친구 중 한명이 휴대폰 충전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휴대폰 충전기를 가지고 있는 애들을 찾아나섰어요. 흩어져서 찾다가 대강당에 들어가서, 잠시 기웃거렸는데, 그애가 기다렸다는 듯이 저에게 말 걸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안녕으로 시작하고, 그날 했던 대회에서 우승한거에 대해서 축하한다고 말해줬죠 제가. 그러다가 다시 기웃거리니 그 애가 "are you alone?"하는 겁니다. 그때 맞다고 대답했으면 "do you want to hang out with me?" 라고 물어볼거라고 제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그러나 생각이 짧았던 저는 친구들은 밖에서 기다린다고 하고 그냥 대강당을 나왔죠.
행사가 다 끝나고, 저는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저한테 다시 말을 걸더군요. "hi""hey dude""you know we won the competition, but i think we gotta use up all the money for 누군가의 synk, because his synk was broken of the rain. then if we have left over, we might go eat something"이렇게 묻지도 않은 말을 얘기해주더군요.그 후로 연락을 안 하긴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야하는거죠. 곧 그 아이는 다른 나라로 이사갑니다. 이거 어떡해야하는거죠. 제발 현명하신 분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