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흡연자입니다...그렇기 때문에...요즘 참 겜하기 힘드네요음? 흡연자가 힘들면 몰라도 비흡연자가? 라고 생각할 분이 있을드 합니다만...말 그대로 PC방 전면금연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뭐 이나라가 그렇듯 말로만 하고 개판 오분인 실제 행태때문에 답답한 일이지만요...
그거야 한두해도 아니고 금연이라 써진 눈 앞에서 그런 행태를 하는 무뇌아들이 없어진다는게 무리인지라 포기에 가까우니 그건 접어두더라도... 뭔가 오해가 심한거 같아서 말하고 싶습니다.
게임폐인 하고 흡연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 다들 왜 겜폐인 = 흡연자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오히려 진짜 순수 폐인일수록 흡연은 덜합니다.
말도 안된다고요? 막상 가보면 야밤에 전부 다 게임폐인 = 흡연자였다고요?(지금이야 뭐 강제로 잘 지켜진다면 흡연부스인도 있을테지만...)제대로 금연이 안되는데 누가 버티고 앉아있겠습니까...비흡연자 게임폐인인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비흡연자는 진짜 목숨을 걸고 게임하는 느낌입니다.흡연자들은 단 한번도 생각안해봤을 겁니다. 이걸.비흡연자들은 정말로 게임이 가능한 금연 PC방을 찾고 뒤지고 뒤진다는 것을요.그러나 유감스럽게도 2000-2012년까지 제가 살던 곳은 나름 제2의 도시라는데도 불구하고금연 PC방은 온갖 수소문으로 찾아서 고작 4군데. 그것도 실질적으로 PC방 다운 금연 피시방은단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몇 도심이라 할 곳에 있는 2층칸PC방을 그나마 애용하곤 했었습니다. 2층 또는 복도를 중간으로 마주치는 이런 곳은 그나마 좀 냄새가 덜하니까요.몰론 그래봐야 실질적으로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게임할때 직접적으로 느껴지진않았다 이런 이야기지요. 집에서 10시간을 앉아있어도 목이 따갑진 않아도 PC방에서 10시간을 앉아있으면 목이 땨가웠습니다. 뭐 집이라지만 단칸막이 고시원생활도 했었던 적이 있으니 어차피 결국 담배가 무조건 원인인 셈입니다. 비흡연자. 특히 남자 비흡연자들 중에는 흡연자에 대해서 증오를 가지는 경우도 많은데, 저도 당연히 그중 하나입니다만, 그 증오를 삼켜가면서 버티고 앉아있다는 자체가 가히 고행이며 수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걸 이기고 버텨내면서 간접흡연을 맡아가면서까지 앉아 있는 행위를 과연 오래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문제가 있기에결론적으로는 PC방에 오래 있느 사람이 흡연자가 되는 것입니다. 결코 비 흡연자가 오래 있기 싫어서 안 있는것도, 게임에 취미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상식적으로 게임에 취미가 있고 오래오래 게임을 붙들고 앉아 있는 사람은 혼자 혹은 둘이 있는 사람이 더 많으며, 어린시절부터 그런 생활을 오랫동안 보내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담배를 배울 기회도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게임은 결코 여럿이 어울려서 즐길 놀이가 아니니까, 몸에 나쁜 담배를 자기 혼자 게임하면서 배워서 피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거꾸로 오히려 게임을 덜 즐기고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 혹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담배를 강요받아서 피게 된 사람이 게임도 하기에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기실 고등학교 이전부터 게임에 빠지게 되면, 대학행사도 뺴먹고 게임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흡연을 하거나 하는거랑 관계없이 게임폐인의 길을 걷죠. 그러다가 사회에 나가면서 본격적인여유가 있을때에 흡연을 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건 케바케지만, 흡연자 천국이면 비흡연자가 있기 힘드니 그 때문에 안가는 것 처럼 보이게 됩니다.또한 이러한 현상이 마치 게임 = 담배 = 당구 = 만화 이런식으로 몰아가니 비 흡연자가 결국 오히려흡연때문에 게임 당구 만화등을 끊게 됨으로써 일어나는 착각에 불과합니다. 단 1명의 흡연자가실질적으로 모든 게임방의 비흡연자가 못 있게 만드니까요. 흡연자들도 당연히 자기들이 담배 피지만 자기들도 머리 아프고 목 따가워서 바깥으로 도주해 나가는데 비 흡연자가 오죽하겠습니까.어떤 몰상식한 흡연자는 그럼 집에서 게임하지 왜 PC방에서 목아프게 게임하냐고 이야기 하는데,그대로 돌려주고 싶은 말입니다. 너님이 집에서 게임할수 있으면 너네 마누라 너내 갓난애 앞에서담배 피면서 게임좀 하세요. 왜 그러면 안됩니까? 그런 소리 들으면 전 솔직히 웃습니다. PC방혜택이 뭔지도 모르는 인간이든지, 혹은 PC방 혜택도 필요없을 정도로 게임을 안즐기는 거겠죠.PC방 혜택은 대부분 계륵이 많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다는 개념이 많습니다.시간을 조금더 들이면 되거나 조금더 오래하면 상쇄가 가능한 혜택이 많습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같은 노력을 하면 결코 PC방 혜택을 따라 잡을수는 없게 되는 경우가 많죠. 주로 하는 PC방 혜택을 떳떳하게 한달에 10만원 내외로 살수 있다면 전 그냥 그러고 싶습니다만, 문제는 그런건 없다는 것입니다. PC방 가격은 고작 하루종일 해봐야 만원정도로 저렴한데, 이런 저렴한 돈을 내고,그 혜택을 받을수 있다면 받겠다 이 말이지요. 당연히 게임을 집에서 해도 나가는 돈은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요즈음은 대부분 부분정액제가 많은데, 각종 특혜형 정액은 다 질러놓고거기다가 다시 또 모질라서 Pc방 혜택을 더하는거죠. 그래도 다른 취미에 비해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한달에 많이 써도 30,40정도 밖에 안되니까요.그러니까 가는 겁니다.
금연 pc방..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뭐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면 흡연 좀 참고 버티겠는데, 하루에 한 10시간 한다고 해봅시다. 흡연자들 너구리소굴 만드는데서 절대 못버팁니다. 그러니 쾌적한 금연 pc방을 알아 봤지만, 이런데도 의외로 고정관념인게, PC방 폐인 = 담배라는 관념이 그대로 있듯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 대상으로 하는 곳이 잘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넷마블, 넥슨 이런 기본적인것 조차 가입이 안되어있었다는 거죠) 거기다 가격도 일반적으로 더 비쌌구요. 즉 PC방이 말만 PC방인 경우가 많았죠. 서울에서 다닌 두 군데도, 넥슨조차 가입이 안되어 있었지요.
그치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게임 폐인이 흡연자인건 아닙니다. 그리고 진짜 게임폐인들이 금연되었다고 PC방 안갈리도 없구요. 물론 몇몇 비합법적 불법PC방 혜택을 얻는 법은 존재합니다만..그것도 부계정이나 쓰면 모를까 중고차 한대값, 심하면 새 중형차 값 나오는 계정에다가 그런짓을 영정 리스크 감수하면서 하는건 쉽지 않죠.
한동안 좀 PC방을 안들리다 요즘 다시 PC방을 좀 가서 편히 게임좀 하려는데 참, 예전엔 그래도대부분 무늬만 식이었지만, 예전엔 좀 그래도 제대로 시행하는 업체가 있나 싶었는데, 요즘은아예 전부 금연석으로 무늬만 해놓고 칼같이 지키질 않으니 결국 실제는 다시 완전 흡연석으로바뀐 상태네요. 확 신고를 하고 싶어도, 한밤중에 사람이 올리도 없고 말이죠...예전부터 PC방 수입은 몇몇 폐인이 올려준다 이런 말이 많았는데, 이 말이 얼마나 진실인지는모릅니다. 저도 좀 꽤나 열심히 다녔던지라, 니가 안가서 PC방 거기 망했다 이런 우스개소리도들을정도로 다녔습니다만, 이런식으로 다니는 사람, 그러니까 저녁에 들어와서 겜하다 새벽에비몽사몽으로 나가는, 그리고 집이던 사우나던 들어가서 쪽잠 자고 다시 출근하거나 PC방 리턴하는 이런 사람들이 담배하나때문에 PC방 끊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흡연자들에겐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몇몇 비 흡연자에겐 정말 흡연 지독하게 싫은 거니까요. 그런 사람 입장에서 그 쩔어주는 담배냄새를 버티는 것을 감수 하면서 PC방 죽돌이를 했던경험에 비추어 볼때 아마 흡연자들도 충분히 버틸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옛날부터 만화방 당구장 오락실하면 청소년기때부터 갈만하지 않는 곳, 담배냄새 쩌는 탈선의 현장 공부 포기한 날랄리들이나 가는곳이라 여겨졌고,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래서 그런데만 가면 맞았고, 그런데를 가는 자신이 떳떳하지 못하게여겨지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만화는 그런게 아닙니다. 당구도 그런게 아니고, PC게임역시그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청소년 범죄만 터지면 요즘은 그 죄도 게임이 덮어쓰는데지존파때만 해도 책이 덮어썼지 게임은 안 덮어썼습니다. 그 때도 둠같은거 다 있던 시절인데기자들이 모르니까 개소리를 안했을 뿐.
그처럼 마치 게임폐인은 다 흡연자인듯 보이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 흡연자들이 무시하는듯한 그 어린 겜방 다니는 초중딩들이 나중에 다시 폐인이 됩니다. 그들은 흡연실에서도 버틸수 있으니까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1,2시간 흡연석에서 버티는 거랑 10시간 버티는건 이야기가 다릅니다. 보통 한 3,4시간쯤 지나면 느낌이 오기 시작하니까요. 내 건강 버리고, 직접적으로 아파 가면서 게임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저도 목이 따가워서 맨날 음료수 먹고, 가끔은 나가서 호흡도 해가면서 게임했습니다. 그렇게 크게 구분이 안가는 형태의 PC방의 경우금연석에서 담배피는 개자식들이 더 많았습니다. 야밤에. 이 자식들도 냄새 확실히 쩌는 흡연석에서 있긴 싫고, 밤에 사람 뜸하고 하니까 마치 금연석도 흡연석인 마냥 담배를 쳐무는거지요. 그런걸로 싸운적도 상당합니다. 흡연가능PC방과 금연PC방이라면 흡연가능PC방이 훨씬 장사가 잘 될테지만, 24시간 흡연중PC방과 금연PC방이라면 후자가 압도적일 것입니다. 흡연자들도 흡연 구역에서 담배피기 싫어하는 사람들중이 상당하지요. 그만큼 그곳자체가 또 안좋기에. 비용상의 문제 때문에라도, 깨어있는 동안 종일 줄담배는 힘들테지만, 비용이 아니라도 그렇게 강요당하면 누구든지 싫겠지요. 비흡연자가 느끼는 흡연이 이와 같습니다. 이걸 버티고 게임할 바엔 안하겠다 못하겠다 그래서 PC방에 가는걸 포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전 이런 사람이 그렇게 적어 보이지 않습니다. 흡연자가 게임을 더 많이해야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오히려 술 담배 이런거랑 게임은 거리가 멉니다. 사람 사귀기 싫어하고, 내성적일수록 게임에 빠져들기 쉽거든요. 저도 그렇습니다. 혼자서도 게임하고 만화보고 잘 놀기 때문에 사람과 만나야할 이유가 크게 없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술 담배같은 것도 취미가 없습니다. 요즘 게임도 만화도 좀 안보고 안하고 실긴 합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한번 빠지면 자제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오히려 주위의 폐인들 중에서 비흡연자의 수는 흡연자보다 많았고, 지금도 게임을 하는 폐인은 비흡연자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 점차 느는 술, 접대, 사람 사귀는 시간을 다 제끼고 아싸를 감당해가면서 게임을 하니까요. PC방은 다들 그렇게 많이 가진 않습니다. 흡연자들 때문이죠. 당연히 24시간 게임만 하고 앉아 있을 수는 없다보니다들 조금씩은 손이 느슨하고,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좀더 집에서 투자를 많이 하는 느낌은 있습니다.(PC를 2,3대를 사서 보완한다거나, 좀더 현거래로 보충한다거나...) 저 역시 그런 것은 많이생각하고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제대로 된 좋은 PC방이 있다면, 그냥 거기서맘편히 하고 싶은 생각은 많습니다. 어차피 많이 나온댄들 한달에 차 기름값도 안나옱테니까요.여러번 강조하는 말이지만, 혼자서 담배를 배우고 혼자서 흡연을 뻑벅 해대는 사람은 없습니다하지만 게임은 혼자서 계속 죽치고 있는 사람은 보기 어려운 편이 아닙니다. 그렇게 담배피고 하는 사람일 수록 술도 좋아하고, 각종 유흥도 좋아합니다만, 이것과 게임은 하등관계가 없습니다, 역으로 오히려 시간을 빼앗아 먹게 되니, 갈수록 이런 사람들은 게임도 안하고, PC방도 들리지 않습니다. 이는 일본을 보아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개인주의가 되며, 남에게 신경을 쓰지 않고, 사회생활 = 인간관계라는 법칙이 깨지면서 게임이 더 크게 발달했으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PC방에 가는 이유로 흡연을 꼽습니다. 하지만 흡연만을 할려면 다른곳도 갈 곳은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PC방일까요? PC방에 흡연하러 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그런 사람은 100% 독신은 아닐 것입니다. 즉, 집에서 담배펴가면서 게임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닌 것이지요.내 잡에서 내가 담배피고 겜하겠다는데 뭐라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그런데 이제 금연이 되어서 그냥 집에서 게임하겠다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베란다에 나가서 담배피면서 게임할 수 있는 처지였다면 백날 그러고 남았다고요. PC방에서 게임하듯이 집에서 몇시간이고 앉아서 게임하면 그걸 곱게 봐줄 사람은 잘 없지요. 저도 부모님과 같이 살 무렵에는 뻥치고 PC방에서 게임하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나와서 상관이 없습니다만...사회에서 게임만 하면서 집안에 앉아 있는걸 이해해주는 경우는 잘 없죠...딱히 다른거에 비해서 곤란한것도 없는데 말이죠.업주들은 이야기 합니다. PC방 금연이 시행되고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요. 그렇지만 그건 당연한 일입니다. 흡연자들은 흡연자대로 불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흡연 게임유저가 게임방에 오지는않습니다. 제대로 칼같이 금연이 되진 않으니까요. 흡연자가 1명이라도 있으면 그곳은 흡연구역이 되지 금연구역이 되는게 아닙니다. 아무리 흡연부스가 있고, 그걸 지키더라도, 그거랑 완전금연이랑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한두시간이야 버틸 수 있는 사람은 많아도 그걸 10시간 넘게 버텨내는건이야기가 다릅니다. 금연이 시행되고 나서도 거의 100여군데 가까운 PC방을 들러보았습니다만,그 100여군데 가까운 PC방중에서 단 한군데도 제대로 금연이란 느낌이 나는 곳은 없었습니다.그만큼 PC방이 보이면 일단 들러볼 정도로 비흡연자들은 제대로 된 PC방 찾기가 어렵습니다.또한 그전부터 완전 금연을 유지하던 매우 안좋던 PC방의 경우 금연 전면제도에 따라서사양이나 서비스를 볼 때 망해야 할테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다른데로 옮겨가지 않고 진짜 비흡연자들은 그곳을 다니더군요. 오히려 다른 곳의 금연석에서 같이 버티던 다른 사람이 PC방을 그만두는 역효과 등이 일어났죠. 예전엔 그래도 담배냄새가 옷에 배기는건 참아도좀 실질적 목의 따가움등은 덜 했는데, 그게 반대가 되어버렸으니...우리나라에서 나이가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취미가 게임이라거나 만화라거나 이러면 곱게보질 않습니다. 저도 아버지에게 툭하면 듣는 말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게임, 만화냐이고만화를 보러 게임을 하러 차를 타고 한시간을 나간다면 그게 마치 독특한듯이 받아들여지는게이곳의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딱히 다른 취미들이 더 나은것도 하등 없는데 말입니다.술이나 마시는게 취미라면 가히 말할 가치도 없거니와, 영화감상 같은것 보단 차라리게임,만화가 교육적 학습적으로는 낫습니다. 훌륭한 영화가 있듯이 훌륭한 만화도 있고, 사람들은 결코 그런 훌륭한 영화를 보는게 아니니까요. 건전한 스포츠가 취미이신 분이라면 확실히 대단하다 할 것이나, 그런 사람도 사실 막상 잘 없거니와, 그것도 골프같은거면 본연적 의미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합니다(다만 높으신분들이 많이 하니까 그런 면에선...) 그러나 이것들은 남의 존중해줘야할 취미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따져보면 참으로 다양하고 비웃을 수준이 전혀 아닌데도 마치 유치한 것으로 취급되죠. 물론 그렇게 유치하다고 비웃는 어른들을 바보로 만들 지식이 요구되는 게임들도 많고, 만화도 많죠. 이처럼 고정관념은 그게 곧 옳은게 아닙니다. PC방과 흡연역시마찬가지입니다. 흡연자들 때문에 비흡연자들이 게임을 할 권리를 침해받고 있습니다. 그게 너무나 당연한듯이 취급되어져왔기 때문에, 비흡연자들은 흡연자 모르게 찾아다녀야만 했고,결국 포기하거나, 혹은 담배냄새를 감수하거나 해야하는 현상이 너무 오래전에 벌어졌기에이것이 마치 흡연자가 게이머인듯 보일 뿐입니다. 그러나 PC게이머는 결코 불량학생과 매치되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 게이머가 대학교에서 반드시 사람들과 몰려다니다 담배를 배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PC방이 도입되던 그 때부터 우리나라에서 비흡연 게이머들이 PC방에자리붙일 곳은 없었습니다. 아이러니컬 한것은 그런 담배나 피고 다니는 불량학생들이 당시에는게임을 접하던 시절도 아니었다는 점이었죠. 오히려 컴퓨터에 관심이 있고,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던 학생들이었고,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그런 불량학생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지만 당구장 = 만화방 = 오락실 = 하라는 공부도 안하는 놈들이나 몰려다는 곳 = 쓰레기나 다니는 곳 이라는 오해를 뒤집어 쓰고 PC방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PC방이 본격화 된것은 아무래도 스타의 붐이 컸습니다만, 그 이전부터나 본격적인 붐 초기까지 PC방은 당구장 마냥 너구리 소굴이진 않핬습니다만, 곧 흡연자들이 자연스레 피면서 그런 인식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비흡연자들은 자신의 있을 곳을 찾아서 헤매야 했죠. 지금도 그러한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흡연과 게임은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인식은 부정적인 면을 부각시킬뿐이며, 또한 그러한 이유로 PC방은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보통사람들에 대한 PC방에 대한 나쁜인식으로 인한 손해도 분명히 적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퇴근하고 가볍게 게임 서너시간 하는걸 못마땅하게 여기면서도 술 마시고 서너시간 떠드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해도 적지않습니다. 혹은 볼링같은 스포츠라던가 그런건 괜찮다고... 게임도 말로는 E스포츠라고 하지만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고 하면 미x새x라고 생각하는 어른도 많습니다. 이건 결코 단순히그게 힘든 직업이기 때문인건 아닐 것입니다.
담배는 백해 무익하고 나쁜 것입니다. 그러나 게임의 본질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나라가 좋아지더라도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 기에 담배 한대 하지라고 권유하는 세상은 오기 힘들 것입니다. 담배자체는 분명히 몸에 치명적으로 해로우니까요. 그러나 게임은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입시와 공부만 강요하는 세상, 그리고 그 잣대가 사회에까지 이어짐으로 해서, 나쁜 것으로 받아들여져지고 있습니다. 분명히 이러한 이유에는 그런 불량학생들이 일조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게임은 그러한 사람들만이 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마치 그러한 연결고리가 존재하는 듯한 인식은 안타깝습니다. 축구도 당구도 똑같은 스포츠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이나 느낌이 다르듯이, 게임역시 하등 문제될 것이 없는 취미일 뿐인데도 마치 문제인듯 느껴지는데는분명히 그렇게 무책임하게 흡연과의 연결고리 연상하는 무의식도 한 몫 할 것입니다. 게임중독이 심하니 하지만, 사실 뭐 어떤 취미던 중독되면 문제가 안되는게 어디 있겠습니까. 저 역시 아이들을 PC방으로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그게 조카던, 잘 모르는 아이던 그 아이를 생각하면 말이죠. 그러나 게임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어린이가 옆에 있는데도 아무런 죄책감이 없이 담배를 뻑뻑 피워대고 욕을 일삼으며 어린애들이 시끄럽다고 짜증내는 똥묻은 개들이 있는 한 데려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개들도 스타벅스같은 커피숍에서는 그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들은 그런곳에서는 왜 담배를 뻑뻑피우지 않을까요? 이건 어디까지나 단지 그래야 할거 같은 아무 이유 없는 습관이고, 인식에 불과합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PC방은그렇게 인식이 바뀔수는 없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PC방은 결코 흡연자의 안식처가 아닙니다.단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갈 수 있는 곳이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런 흡연자의 감소 추세에 따라 갈수록 더 심해질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