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네이트 판 많이 보긴 했지만 글 을 쓰기에는 처음이네요
너무 답답해서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작년 6월쯤인가 제가 좋다며 번호를 알아간 여자가 있었어요 저보다 4살 연하구요
그냥 너무 어려보여서 그러려니 했는데 연락하고 만나다보니 호감이생겨 사귀게 되었구요
제가 취업준비생이라 여자친구 사귈 여유가 없었는데 사람 마음이 또 그렇더라구요 자주보니깐
서로 잘 맞는거 같기도하고 저도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제가 5년동안 여자친구가 없었어요
제가 중고등학교때만 짤막한 연애는 해봤지 정말 20살 넘어서부터 연애를 한번도 안해봤어요
여차여차해서 사귀게되었는데 한 반년정도 사귀었을꺼에요 진짜 만나면서 무지많이 싸웠어요
별거도 아닌 거에 싸우고 헤어졌다를 반복하다 다시만나고 여러번 그랬을거에요 그러다 3개월전
전쯤인가 진짜 이건 아닌거 같애서 정말로 헤어지게 되었어요 저도 이번만큼은 아니다 해서
친구들도 걱정 많이해주더라고요 걘 좀 아닌거 같다고 많이 다독여줬었어요 친구들도 워낙 제 여
자친구를 시러해서 오히려 잘됬다고 하는 애들도 많았구요 헤어지고 저도 직장구해서 일다니다가
차츰차츰 잊혀질 시기였어요 뭐 간간히 연락은 하긴 했었는데 잘지내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떡해해서 주말에 만났는데 다시 잘해보자는 식으로 애기를 하더라구요 처음엔 어벙벙
했죠 다시 또 예전처럼 크게 싸우고 그러지는 않을까 일단은 저도 마음이 아직 남아 있었기에
다시 만나게 됬죠 3일연속으로 만났나? 그랬을꺼에요 전에 사귀었을때보다 더 좋아진 느낌이랄까
하튼 설레었죠 또 오히려 제가 더좋아해 하는거 같았어요 그런데 자고일어나니깐 카톡이 와있더
라구요 오빠가 젤좋구 오빠밖에 없는데 사귀는건 싫고 그냥 이런식으로만 만나자고 말하는데
저는 싫다고 했죠 확실히 하자구 했어요 그러고 나서 애기나누다가 그날 만났는데 저랑 헤어지고
나서 사귄 남자 이야기를 하는데 좀 기분나쁘더라구요 계속 싫은 눈치를 줬죠 그러면서 제가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겠다고 애기를 계속 했어요 그리고 나서 밥먹고 나서 헤어졌죠 다음날
오빠 미안해 오빠 못만날거같아 나중에연락할게 이런식으로 카톡을 보냈더라구요 저는 왜그러냐
물어봤는데 그 전남친때문에 저를 못만나겠데요 그사람도 나를 필요로하고 나도 그사람이 필요하
다 이러는데.. 정말 뒷통수맞은 느낌 들더라구요 얘가 날 갖고논건가 3일동안 난뭐지 이생각도들
고 카톡도차단하고 전화도 다막아놨더라구요 제번호를 지금계속 문자로 내가 더 잘해줄 께
다시 나한테와줘라 이런식으로 보내놓긴했는데 답장도 없네요 조금 답장해주다가..
정말 심란해죽겠어요 다 잊혀질무렵에 갑자기 와서 잘해보자고 해놓고 사람 마음 다 휘저어놓고
무심하게 가버리는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를 보자고 한걸까요 되는대로 얼굴이라도 보고
애기하자고했는데 그것도 거부하더라구요 지금 매우 심란하네요 저는 정말 진심으로 예전보다
잘해주고 아껴줄려고했는데 정말 배신 당한 느낌이랄까요..죽겠네요 도대체 무슨 마음으로
저한테 다시 왔다가 마음만 불질러놓고 다시 간건지 이해 할수가없네요 정말 지금 가슴이
정말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