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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널 다받아준 내가 썅년이지

ㅡㅡ |2014.04.30 00:24
조회 130,923 |추천 299
지금 저에게 친구아닌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그사람은 판을 지 애기를 버려도 계속할 판녀지요.이름은 ㅎㅅㄹ. 지금 전화도 안받고 문자 안보고 지 남편도 같은짓하고있지요. 
마지막으로 나한테 보낸 카.톡 "그래 화내봐라. 미친듯이 화내봐라 그리고 니 마음대로 연락하던말던..대체 내가 너한테 얼마나 나쁜 친구였으면, 오죽하면 너가 이러겠니.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안하다 소리 듣고 싶은거면 미안하다."
너 이거 보고 있는거 난 다 알고 읽고 있으면 내가 누군지 다 알것이야. 불쌍한 척 하지마. 너가 뭘 잘못했는지 내가 여기에다 다 써줄께. 그리고 연락끊지말고 너가 직접 책임져. 이걸 읽는 사람중에 내가 잘못했다고 그러면 난 너한테 무릎꿇고 사죄하고 니 남편 니 애기한테도 엎드려 사죄할것이다. 
일단 넌 처음부터 비꼬는 말들을 해왔지. 내가 유학시절 넌 결혼준비 하고있었고 난 오로지 내가 훗날 설립하고 싶은 NGO를 바라보며 공부할 시절이였지. 그때 너가 남친 가족이 잘났다며 나에게 NGO하지말고 남편잘만나라고 했어. 난 멍청하게도 그게 축복인줄 알았다. 
이제 내가 결혼했고 내남편이 누가봐도 니 대기업남편보단 더 버는것 알고있었기 때문에 난 아무소리도 안했다. 혹시나 너가 괜히 기분나쁠까봐. 그런데 넌 내가 결혼전 외국에 있는 내 남편에게 굳이 중요한 얘기할게 있다하며 연락했더라. 나에겐 빚이있고 빚이있으면서도 NGO를 꾸준히 해나가는 나의 모습이 걱정된다며 솔직히 결혼 다시 한번 고민 해보라고 했다며. 나 그것 때문에 남편이랑 처음으로 소리지르면서 싸웠다. 그게 진심 걱정 됐다면 니 친구인 나한테 얘기하면 될것이지 왜 알지도 못하는 내 남친 연락처 까지 "형부이제 알고지내야지~" 하면서 받아내고 그런 얘기까지 해야했었니. 
그리고 그 빚은 너가 남편이 사업준비하고 싶다며 잠시 대기업 접었을때 사업시도 하고선 말아먹었을때, 그래도 힘든사람 모른척하는건 아니다 싶어 돈을 너에게 빌려주고 내 사업유지하기 위해 대출받은거다. 대출은 어차피 계약서 연장위해 빌려야했고 이참에 그냥 있는돈은 너에게 빌려준거다. 그런데 그런식으로 내 남편에게 연락했다해서 어이상실했다. 다시 대기업자리에 앉았을때 넌 나에게 돈돌려주면서, 우리 남편은 뭘해도 빠르고 정확하니깐~ 이라고 했던것. 잊지 못하고 있다. 
난 얼마전에 유산하고 수술실에서 나오고 입원실에서 하루 지낼때. 넌 전화통화 하나 없었고 난 솔직히 그것 바랄 정신도 없이 아팠다. 태원하고 보니 넌 카스에다가 제친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톤으로 "이 아이는 원래 몸이 약했고, NGO를 통해 남을 도운다는데 친구로썬 자기자신을 관리해야된다고 생각하네요.... 잃어버린 아이도 일을 너무 열심히한탓에... 남편분도 앞으로 더 열심히해야겠네요... ^^"라고 올렸더라. ㅂㅅㅁ가 내리라고 할때까지 절때 안내렸다고 들었구나.  급성자궁염증이 정확한 이유였고 일을 너무 열심히한탓이란건 너가 내린 비겁한 결론아닌가? 난 너가 무슨 자격으로 그런 결론을 내리고 마치 진짜인듯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개한지 이해가안간다. 
항상 나를 위하듯 비꼬던 너, 내가 이번에 한 소중한 생명을 잃고나니 뭐가 중요한것이고 뭐가 진심인건지 다시한번 고민하게 돼었어. 항상 날 위해서 하는 말들인것 같으니 내가 그동안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던거다. 얘기 하면 "내가 뭐" 할까봐, 두려웠던거다. 난 너랑 통화 함으로서 너가 부디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행동 과 말로 상쳐주지 않았으면 했다. 하지만 넌 끝까지 나쁜년이야. 뭐 너가 결혼/시집/친정 보고있는걸 항상 봐왔기 때문 이렇게 아이디를 만들어가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글을쓴다. 부디 이 글이 퍼지고 퍼져 너가 읽을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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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이 왔네요. 오늘은 조금 바빠서 지금까지 제가 쓴글을 확인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실줄은 몰랐어요...감사합니다.. 홧김에 쓴 긴글인데도 불구하고 다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원래 추가는 안하려고 했지만 제 행세를 하고 있는 댓글을 봤고 ㅎㅅㄹ가 아닐까 싶어 이렇게 캡쳐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ㅎㅅㄹ, 내가 너한테 다시 회신할 필요도 없이, 너야말로 그 못된마음으로 니 자식 안키웠음 좋겠다. 또 하나의 너가 될까 두렵다. 일부 모자이크된 너의 이름과 메일주소는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선물이다. 난 앞으로 예쁜 아기도 낳을꺼고 남편이랑도 잘살꺼니깐 너나 잘하고 이제 그만하자. 

 


추천수299
반대수8
베플|2014.04.30 04:35
진짜 나쁜년이네 친구라면서 어쩜그래? 친군데 자격지심이 생기고 질투하고 그게돼? 진짜못났다 옆에있는 소중한사람인데 왜 그옆을보고 그런 맘이들지?나쁜년 너이년아 이거보고있지? 그렇게살지마 다른것도 다 미친년같이 행동했지만 유산했는데 뭐?완전 또라이 아니냐?ㅎㅅㄹ 너이년아 욕오지게 퍼먹고 정신좀 차려라 몬난년 니새끼잘키워라 니같이 클까봐무섭다
베플ㅇㅅㅇ|2014.04.30 02:12
진짜.. 여자들은 친구 잘사겨야됨 많은친구필요없음 진실된친구 1명 2명이면 족함 많으면독임 ㅡㅡ 저런애들은 빨리 잘라내야되고
베플|2014.04.30 16:55
"남편분도 앞으로 더 열심히해야겠네요... ^^" 이건 설마 애 가지는데 더 분발하라는건 아니겠지???? 그냥 내 착각이겠지??? 그런 의도로 얘기한거면 진짜 희대의 ㅆㄴ이다.....
베플|2014.04.30 13:12
이글을 카스에 링크 걸어놓는게 좋겠네요 . 친구의 탈을쓴 나쁜년. 진짜 못돼 쳐먹음 이란 글과함께.
베플난다기억하...|2014.05.01 00:18
ㅎㅅㄹ 이사람 정신병있는것같아요 이메일 답장보니까 상황을 합리화시키고 모든걸 자신에게 맞춰서 각색하거나 자신에게 이롭게 해석하네요 그리고 불쌍해보일려고 하고요 애정결핍에 자존감도 많이낮고 단어선택이나 이런걸 봤을때 생활수준이 높아보이지도않구요 설령 높다해도 어렸을때 교육을 못받은것같네요 이런사람은 가까운사람에게 질투심과 시기심을 가지게되는데 님을 비하하면서 자신이 만족감을 얻는거에요 지금도 이 글을 읽고 ㅎㅅㄹ은 좋았을껄요? 사람들이 아무리욕해도 자기에게 관심가지는거니까요 그냥 이런사람은 무시가 최고에요 사실 최고의 복수는 계속 자랑을 하는거에요 이사람한테 감당못할정도로 그럼 폭발하게 되어있어요 자신이던 가정내에서건 근데 이건 글쓴님의 정신건을 위해 무시하시는게 맞다고 봐요 또라이는 또라이끼리 ^^ 놔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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