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는 잉여 20대초반 여자사람입니다.
제가..ㅎ 여기에 글을쓰게될줄은몰랐네요! 모바일이니까 띄어쓰기 맞춤법 이해해주세요ㅠㅠ
저는 연애를 2번? 정도밖에 해보지않았어요. 잘 몰라요.
그런데 몇일전에 처음으로 제일 오래만난 남자친구랑헤어졌어요. 제가먼저 헤어지자그랬어요. 급작스럽게.
사귀면서도 같이 데이트하고 만나는건 좋은데 내가 얘를좋아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을 자주하게되었어요. 반면에 그 친구는 저를 정말정말 좋아했고요. 그래서 좋아할려고 더 노력했는데도 그런생각을 떨칠수가 없었어요.
결국 제가 정말 너무급작스럽게 헤어지자고 그랬어요. 그친구는 다시한번만 생각해달라고 만나서얘기하자고 그랬는데 이미 헤어지자고 뱉어버린후였어요. 결국 그동안 고마웠다 미안하다 하고 헤어졌어요.
헤어지고나서 바로 이것저것 정리하면서 엉엉울었어요. 급작스럽게 헤어지니까 막 꿈같고 그동안 만나왔던게 진짜한순간에 끝났다는 생각이랑 내일부터는 얘랑 아무런사이도아니라는 생각을하니 너무슬퍼지는거에요.
그런데 제가 헤어지자고 한거잖아요. 그렇게 슬픈데도 제가 얘를좋아하는건지 아닌지도 확실하지가 않아요.
몇일지났는데도 너무허전하고 카톡만보고 카톡방도 나가지도못했어요. 사진도못지웠네요. 내가 그렇게 헤어지자고그랬는데 이기적이게 혹시나 연락이 오지않을까 기다리게되요. 너무 보고싶은데 허전한데 만약 내가 연락을하면 나는 이 친구를 처음 사귀었던것처럼 좋아할수있을까요? 좋아하는게 맞는건지도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