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 할것만 같은 제 인생에도 사람 잘못 만나서 당한다는 이야기가 생기는군요
제가 아끼는 후배놈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놈이랑은 유럽여행을 같이 가기로 한 자리에서 만났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성격도 맞고 착하고 배려도 잘해서 둘도 없는 사이로 지내기로 했죠
2005년도에 만나서 형동생 사이로 변했으니 3년이 다되가네요
성격이 잘맞고 잘해주고 싶은생각도 들고
무엇보다도 옷 보는거 좋아하고 패션이나 간지 찾고 그런것도 좋아하고 그래서
급속도로 친해졌고
심지어 제가 비용 다 들여서 일본을 데려갈 정도로
한마디로 죽이 잘맞는 후배였죠.
게는 인맥도 다양해서 주위에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도 연예인급 포스나
유명인들을 알고 있었고.
성격좋다고 소문도 나있어서 ..(이건 확실치 않음)
암튼 그래서 더더군다나 아?끼는 후배였죠.
그 녀석의 지인중에 몇명이 밀라노 나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있어서
명품도 싸게 구입하고
그녀석을 좋게 보고 잇었습니다,
서로 챙기고 그러다 보니깐
옷 같은걸 싸게 구매할땐(참고로 스타일이 서로 비슷합니다.)
돈 있는 사람이 하나 더 사서
나중에 옷 줄때 돈 받는
그야말로 형제같이 옷도 구매하고 그랬죠.
그만큼 믿으니깐 녀석이 사고 쳤을땐 제가 합의금도 꿔주고 그럴정도 였으니깐요
그런데 작년부터 전화로 괜찮은 아이템이 있다고 말하면 제가 돈을 부쳐주면
진짜 저한테 안어울리는 아이템을 샀고.
조금씩 실망을 하고 있었지요..근데
작년 11월에 코트를 하나 사고 싶어서 디올옴므에서 사다달라고 부탁을 햇는데.
기장이랑 품을 줄엿는데 자기 기준으로 줄여서 제가 완전 입으면 우수꽝 스러워진겁니다.
완전 돈은 다 날렷구요,
입을수 없게 되어 그걸 후배 줬습니다.
물론 후배는 정말 미안해 하면서 다른 옷을 소개시켜줫고
전 말없이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믿으니깐요.. 믿은게 벌써 3년째이고 부모님도 다 아는 사이니 깐요
그리고 며칠전 일본을 다녀온다고 해서 제가 바지 하나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백화점에서 샀다고 거짓말하고 멀티샵에서
그것도 제가 사다달라고 한 바지가 아닌 다른 바지를 사온겁니다.
거기다 더 어이없는건 본인은 제가 사다달라고 한 바지를 샀구요.
전 그자리에서 백만원을 날렸습니다.
거기다 옷을 사면서 탭이랑 쇼핑백이랑 영수증은 세관에 걸린다면서 다 버렷다는군요
너무 어이없어서
왜 거짓말햇냐고 하니깐 그냥웃네요
그리고 계속 물어보니깐 죄송하대요
그리고 연락두절.
이 자식은 제가 연락안하면
나중에 화풀어지면 연락오겠지
생각하는가 봐요
주변 지인은 연락하지 말아라
그냥 그러는데.
3년간 쌓은정도 있고,그러긴 싫은데
그걸 아는지 이용하는거 같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