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직히 좀 진부 할수도 있는 이야기에요
그래도 좀 읽어주시고 리플 좀 남겨주세요 ㅎㅎ
전 20대 중반을 살아가는 남자입니다
항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세 나이에 'ㅅ(시옷)'이 들어가더라구요
어느덧 더 이상 어리지 않음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요즘
제 눈에 자꾸 어른어른 거리는 여자애가 있어요
가만보면 멍청하게 생긴게 또 귀여워 보이는게 하는짓도
뭔가 얼빵해보이기도 하고..가끔 놀리면 욱 해서 반박하는데
그거 조차도 귀엽게 보이고...큽..귀여워...ㅠㅠㅋㅋ
그 아이는 20살이에요
정말 풋풋하고 귀여워요
그런데 전 나이만 먹었지 아직 재대로 연애란걸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그래요.. 저 모쏠이에요
알바하다가 알게되었는데 알바하는데선 그냥저냥 지내고
카톡을 가끔 하게되면 뭐..칼답이 오는것도 아니고 읽씹도 많고 뭐 그러네요
가끔 저보다 늦게까지 일하는 날이면 남아서 같이 일해주거나 하면서 시간 좀 때우다가 같이 퇴근해서 택시 잡아주곤 하고...
제가 표현하는 법을 잘 모르다보니 카톡을 해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래요
직접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제가 생각하고 있던걸 다 까먹거나 해버려서 좋은말도 못해주고 갈구거나 놀리기만 하네요ㅠㅠ 나 바본가....
하아..밥 먹자고 하는 것도 부담스럽게 여길까봐 꺼내지도 못하겠어요
이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 까요
다가가고 싶은데 뭘 어찌 해야할지...
하...아마 안되려나...
하나 더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냥 알고 지내던 여자애가 뭘 자꾸 사달라고 하거나
본인을 보고 싶지 않냐고 드립 아닌 드립을 치는데
이건 그냥 친해서 이러는 거겠죠? 아니라해도 대충 넘기면 되는거겠죠?
제 친구랑 썸타던 앤데... 걔랑은 전 뭐 껀떡지가 없는데..
흠...이게 어찌보면 그 20살짜리 애한텐 제가 이상하게 느껴질꺼라고 생각하니 참...에휴
진짜 어떻하죠.... 하다 못해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만이라도 알고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