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차... 현재 저는 셋째 임신중.. 막달입니다...
결혼전부터 시어머님의 무절제한 소비형태로
신경 무쟈게 곤두서있는.. 아들셋에 장남며느리이기도
하죠ㅡ.ㅡ
저희 부부는 둘다 장남, 장녀로 양가 도움없이 지금까지 둘이 죽고 살고 모아 집넓히고 차사고~ 지금뱃속
셋째까지 들어서기까지 많고많은 일들 겪어가며..
그럭저럭 살고 있는중입니다... 첫째 만삭까지 뱃속담고일한다며 아둥바둥~ 살아왔던 지난시절 생각하면...
지금 그시절이 있었기에 현재생활이 행복하다 만족하다 느낄수있는듯합니다...
문제는 울시댁... 시아버님은 지방에 대기업 생산직 삼십년넘게 다니시다 오십초반에 명예퇴직하시고 현재 60.. 지금까지 노십니다~!! 시어머님...카드 무분별하게 쓰시고 아직도 그냥그냥~사는 아들셋이 노후대책이라~ 생각허고 사시는 60도 안된 젊으신분이시죠~!!
수입이라곤.. 아부지 연금 70만원이 전부~! 저축...이딴건 전혀없으시고~!
그래서 생활은 항시 마이너스일테고... 조용히
큰아들인 내남편에게 핸폰으로 전화해... 적게는 7만원부테 천만원까지...말씀하시죠~!!
남편과 둘이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난 이제 애가 셋이라 내자식들 미래가 먼저 걱정되는
엄마입니다.... 제친정도 잘사는 집이 아니기에 양가모두 생각하면 솔직히 짜증도나고 아프기도 합니다~!!
심리상담사 왈... 자긴 자기친정 엄마에게 월 팔십씩 준다합니다...울시엄마랑 똑같이 속이 없으시다면서.. 팔십을 바라보는 노모이기에 자기는 자기가 벌어 자기 친정엄마이기에 가능한거고 심리사분 나이도 50이넘었으니 가능한거 아닐까요?!
저희부부에게 70으론 두분 생활하기 힘드시니, 시부모님께 월 얼마씩 드리랍니다... 한계설정을 해놓고 심리적으로 우리부부의 부담을 줄이는게 경제적으론 환산할수없을 만큼의 이득이니.... 그렇게 하랍니다....
거기다 시동생둘도 다~ 결혼은 했으나 이제 애하나씩
낳고 월세에 전세에 다~ 아둥바둥....ㅠ.ㅠ
근데...전... 이부분이 맞는말인건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합니다...
비싸게 돈주고 심리상담한결과가 과연 옳은건지??!
내친정 부모는 70이넘어도 현장에서 아직까지 일하십니다..엄마도함께... 내부모생각하면 나또한 맘아프고 오히려 돈드리고픈쪽은 내부모가 먼저일것같은데... 양쪽다 드리고나면 난...너무 힘든데......참...부부로 사는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