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20대 톡커님들께 꼭 조언 듣고 싶어서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글 올립니다
저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큰 고민이 있어요
그건 바로 제가 심각한 금사빠라는 거예요
말그대로 정말 금세 사랑에 빠져버리고 또
금세 빠져 나와요
저번에는 학원에서 잘생긴 남자를 보고
한동안 정신을 못차리고 공부에 집중도 못했는데
또 얼마전에는 미용실에서 저보다 10살 많은
디자이너분이 저에게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에 설렌거 있죠
지금도 사실 공부를 하다가도
계속 그 분 생각이 나서 미치겠어요
그 분은 분명히 저를 그냥 고객으로서 잘해주신 건데
전 왜이렇게 설렐까요..
전 아무래도 저한테 어떤 남자가 조금만 친절을
베풀거나 잘해줘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근데 차라리 그 한 사람을 좀 오래 좋아하면 그래도
좀 나은데 누구 하나를 좋아하다가도 또 다른 사람이
저한테 잘해주면 바로 마음이 바뀌고 그러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지금은 그래도 아직 어리니깐 남자를 많이
못 만나봐서 그렇다쳐도 만약에 제가
성인이 되어서도 이게 계속되면
전 어떻게 해야하죠..
전 왜 이러는 걸까요 또 어떻게 하면 이 놈의
금사빠가 없어질 수 있을까요
현명한 톡커님들 부디 이 불쌍한 영혼에게
조언을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