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여잔데 동호회에 친구를 데리고 갔어요.
얼굴도 예쁘장하게 생기고 애교도 많고 해서 동호회 오빠들이 다 걔만 좋아하네요.
친구가 방학때 코할까 고민된다고 말하면 나 쌍수한거 다 알면서
내 앞에서 oo(친구)야 너는 안해도 예뻐 절대 하지마 성형 별로야 이러고....
동호회에 여자가 별로 없어서 그전에는 내가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단톡에서도
친구 위주로 돌아가는 느낌.......?
술자리에서 걔 얘기나오면 oo(친구)는 예쁜데 하는거도 예쁘다 이런말 하는거도 싫고
예전부터 쭉 좋아했던 오빠가 있었는데 내가 선톡하면 이삼일 있다 답장하면서
걔한테는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빨리빨리답장하고
그래도 예전에는 여자가 없다보니 내 위주였는데 지금은 걔가 동호회의 중심임.
붙임성도 좋아서 다른사람이랑 다 친해지고 술도 잘마시고 잘 놀아서
술자리가면 걔주위에는 항상 사람이 많음ㅜㅜ
내가 좋아하는 오빠도 술 잘먹고 좋아해서 항상 술자리에서 마지막까지 남았는데
요샌 술자리에서 친구 일어나면 같이 일어남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
예쁘고 날씬하니까 당연하겠지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분이 참..........ㅜㅜ
오빠들한테 이 얘기하면 열폭이라 생각하겠지
역폭 맞긴 한데 나만 이런가요ㅜ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