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여자입니다..^-^
저에게 이번년도 1월에 사귄 동갑인 남자친구가있었어요
중학교때부터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커서 사귀게될줄은 몰랐어요 ^^
근데 저는 이전에 남자를 한명 사귀어봤구요 이친구는 제가 처음사귀는여자구요
근데 정말 이친구는 연애에대해 정말 아무것도 모르더라구요
처음에 그게 뭔상관이야 하구선 어느날 갑자기 전화가와서 영화보자구 그날하루는 자기랑 놀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날 병원에 들렸다와서 그친구와 영화도 보고 게임도하고 커피도 먹구 정말 재미있었죠
솔직히 좀 어색했지만 ㅋㅋ 이친구랑 100일? 좀 넘게 한 150일정도 사귄것같아요
이친구 정말 착했어요 정말 너무너무... 근데 이친구 손도 잡을줄모르구요 문자도 자주할줄모르구요
전화도 가끔하구요 ...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죠
그런데 이친구는 핸드폰이 20살되서 생기거랍니다
그래서인지 문자를 서로 주고받을때 저는 ~~ ^-^ ㅋㅋㅋㅋ 이런거 많이 붙이는데
이친구는 "응" "아니야 지금 배고파서 밥먹을거야" "밖에서 오래놀지마 술마시지마"
이런식 그냥 단답 ... 물론 그럴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데이트를 하구 그 다음 날 만나서 공원가서 놀기로했어요 둘다 좋다구하구 약속
시간까지 다 잡아놓구선 저는 학과 선배들과 약속이있어서 약속장소로 갔어요
그런데 선배님들과 놀다 집에들어와보니 새벽 4시반 정도 되었죠.. 웬지 분명 내일 못일어 날것 같은 느낌
에 제가 미리 메세지를 보내놨죠
- 미안해~ㅠ_ㅠ 나 선배님들이랑 모여서 놀다보니까 늦어졌어
정말미안해 내일 1시쯤 보면안될까? 나 아침에 못일어 날꺼같아서
일어나면 연락할게! 정말 미안해! ㅠㅠ
라구요... 근데 정말 제가 일어나니까 톡이 하나가와있더라구요 .... 정말 멍해졌죠
- 미안한데 그냥 만나지말자 ....
정말 허무했죠 근데 저말 뜻이오늘 만나지말자 인가요? 아니면 우리 헤어지자 이뜻인가요?
저는 문자를 받고 한동안 멍해져있다가 그냥 답장을안했어요
왜냐하면 그 전 날까지 정말 재미나게 놀았었거든요!!???
그리고 지금3달정도 지났는데 꿈에 자꾸 나오구 미안한 마음도 들고 이유도알고싶고 ...
그런데 제가 그사귀는내내 빨리군대좀 가라구... 재촉했어요
저로써는 제가 학교도 다니구 과외도 하고 알바도 하느라 이친구가 군대가있는동안 저는 학교도 졸업하구
제전공으로 취직을해서 그친구가 제대하면 이쁜연애 하려고 그런말을했던것인데
저 미안하다는 말도 하구싶고 이유도 알고싶고 이제 곧 군대가는것 같아요
한편으론 보고싶기도해요 .... 봐서 미안하다고 하고싶은데 근데 또 제생각은 연애한번못해본
그 친구한테 내가 이렇게 뒤늦게 얘기하면 뭐라고 대답해줘야할지도 어쩔줄몰라할지도
몰라할게 뻔히 보여요..
제 친구들중 한 남자에게 상담도 하고했었죠 근데 제친구가하는말이 너는 군대가라는말을
너생각만하고 말했지만 그 남자애가 들었을 적에는 그렇게 들리지 않지..헤어지자는 뜻으로
받아들였을껄? 이라고하네요...
제가 되게 못된거 같은데 주위에선 둘다 바보라고 하는데 ...............에휴
어떻게해야좋은걸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