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통업에서 3년 준직원으로 일하다가 얼마전에 정식으로 사회생활한 20대중반입니다.
유통업일은 학교다니면서 꾸준히했고 이번에 학교졸업하면서 과에 맞는 사무실에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수습기간 한달지났고요
처음으로 정식으로 일하게 된 첫직장이라 설레고 기쁜마음으로 입사하였습니다.
사원은 저와 부장님 두명이고, 사장님 두분계십니다.
아직 수습기간 2개월이 남은 이 시점에서
정말 퇴사하고싶습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저희회사는 식당이 없고 그래서 나가서 사먹어야 하는데 도시락을 싸고다니라고 강요를 하십니다.
저는 도시락을 싸고다니기엔 준비시간과 출퇴근 지옥철에서 도시락 들고 타기도 그렇고 그래서 그냥 혼자 사먹는데 문제는 저보고 왜 안싸와서 부장님혼자 드시게 하냐며 타박합니다..
제 잘못이면 제 잘못이겠죠.. 그리고 혼내실때도 내일은 나한테 혼나야겠지?라고 먼저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전 사장실에 가서 혼이나죠 물론 제가 아직 모르고 부족하니 혼나는건 당연합니다 근데 너무 윽박지르시고 저를 싫어하시는구나 그게 느껴집니다ㅠㅠ..
이번주는 제가 못하는 기능이 있는걸 아시면서도 그 기능을 이용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라고 하십니다.
부장님도 이거 니가 하기 어려울텐데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제가 무슨 실수를 했는지 저 혼자 밥먹는거 아시면서 사장님두분이 나가시면서 저를 챙겨야하지 않냐는 말에 그냥가자고 하셔셔 식사하고오시더니 저보고 혼자 맛있는거 먹으니 좋냐?라고 하십니다
정말 밥시간마다 스트레스가 되어서 소화제 계속 먹고요.. 일도 시키는건 아니고 계속 평가하신다고 한달내내 평가만 합니다.
사실은 일거리가 없는 걸 알고있습니다. 전화내용이 다 들리거든요ㅠㅠ
회사사정이어려워서~ 라는 말을 계속 하시고요...
2개월 남은 이시점에서 퇴사를 해도 될까요?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퇴사해도 불이익이 올까봐 겁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