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알콜중독인 제부는 9개월 애기 아빠 입니다. 이혼 시키는게 답일까요?

어쩔 |2014.05.14 15:31
조회 3,257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여자사람입니다 . 제얘긴 아니고 제 동생 얘기에요

 

도저히 저도 미혼 인지라 판단이 안서서 이렇게 판을 쓰게 되네요

 

제동생은 23살에 애기 엄마가 됬구요 .  그남편은 41살 이에요.(저한테는 제부.)

 

지금은 애기가 만10개월 다되가구요 동생과 남편은 원룸에 살고있어요

 

원룸은 저희 엄마가 얻어준 원룸이구요 남편은 현재 무직 입니다.

 

작년 11월을 계기로 마땅한 직업이 없네요

 

남의 가정사에 개입 하지않는 것이 맞는건데 .. 하나뿐인 동생이고, 여자다 보니 저도 어쩔수없이

 

개입하게 됬어요 . 동생부부가 함께 한건 2013년 4월 부터에요 임신7개월차에 임신인걸 알고

 

같이 산걸로 알고있어요 그때는 제부가 일을 다니고 있었어요 제법 안정적으로 ..

 

근데 콘도에서 일하다보니 자유시간이 많은지라 근무시간 중간중간에 술을 깨작깨작 마셨대요

 

근데 제부는 술을 못해요 . 한병만 마셔도 코맹맹이 정신 못차림, 행패, 등등

 

4월부터 술마시고 안들어오거나, 새벽에 자는데 임산부를 깨워서 제부는 발뻗고 자고

 

제동생은 당시(임신7개월차) 였음에도 불구하고 구석에 앉아서 잤다고 하네요.

 

안비키면 배를 발로 차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 제가 이사실을안건 작년 11월쯤이었어요

 

제가 다른 지방에 있었던 터라 , 조카가 태어난후 동생집에 왔다갔다하며 제부가 저런 행동을

 

한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점점 심해집디다.. 첨에 제가 알았을땐 문 몇번 두드리고 가더니..

 

점점 문을 쎄게 더쎄게... 욕하며 죽이겠다는 말까지 서슴치 않습니다.

 

그래서 2014년 1월 부터 생명에 위협을 느껴 경찰서 신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일주일에 1번꼴로 신고했네요 .. 제가 제부를 따로 만나서 타일러 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하고 .. 도대체 뭐가 문제냐고 .. 제가 보기엔 둘다 똑같았어요 동생부부는..

 

다만, 제부는 술만먹으면 또라이라는거죠 .. 평상시엔 엄청 가정적이에요

 

이꼴을 본지 벌써 1년이 다되가네요 그저께도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제가 동생집에 잤어요

 

동생도 몇일전부터 일을 다니기 시작했고 남편도 백수임에도 불구하고 애기케어를 안해주기 때문

 

에 제가 같이 하다싶이 합니다.

 

애기는 지금 어린이집에서 9시~6시30분정도까지 맡기는데 .. 너무어려서 연장하게되면 애기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네요 ㅠ

 

결론은 작년 4월부터 1주일에 1번꼴로 이틀정도? 술에취해 들어와 갖은행패, 폭력, 욕 등을 서슴치

 

않았고, 심지어 자고있는 9개월짜리 애기에게 라면을 쏟아 부을뻔 했으며, 저흰 위협을 느껴 문을

 

열어주지않으면 문을 부술려고 하네요 .

 

오늘도 역시 술을 먹었네요 저한테도 전화와서 온갖욕 하고 ..

 

이혼시키는게 맞겠죠 ? 동생도 동생이지만 조카가 너무 불쌍합니다.

 

매일 술에 취해있는 아빠..  저는 그런아빠는 필요없다고 생각하거든요 ..

 

양쪽 부모님도 다 포기상태세요 .. 저는 제동생과 제일 가까운 사람이라 그런지 ..

 

제부가 술 마셨다는 소리를 듣게 되면 제생활이 안 될 정도네요 ..

 

동생은 현재 일나간지 얼마 안되서 경제적 능력이 조금 부족 하구요 저역시도 그렇게 넉넉하진않

 

않아서 엄마 도움을 조금은 받고 있구요 . 저희 부모님도 현재 이혼 상태라.. 지금은 엄마랑 더 가

 

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동생은 서서히 이혼을 준비 한다고 하는데요 .. 그 서서히 라는동안 계속 술먹고 새벽에 와서

 

문 두드리고 하는게 반복될텐데.. 경찰 불러도 그때뿐이지 .. 한두시간후면 다시 풀려나와서

 

문두드리더라구요 .. 원룸도 이사온지 인제 한달밖에 안되서 방빼긴 좀 그렇구요 ㅠ

 

여러가지 걸리는게 많아요 .. 제부만 딱 안오면 되는데 .. 접근금지 신청도 이혼을 해야지 가능하다

 

 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

 

지켜보는 저로서는 너무 안쓰럽고 조카가 너무 불쌍하고 내생활이 안되는 제가 너무 짜증나요 ㅠ

 

어쩌면 좋을까요 ㅠ?

추천수3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