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대학생이에요. 헤어진 여자친구는 23이었습니다.
수업때 운명처럼만나 사랑을 키워갔어요... 너무 슬프네요지금...
옆자리라서 설렘가득한 그린라이트로 마음을 표현하다가 만난지 한 5~6개월 만에 헤어졌네요...
솔직히 그렇게 긴기간은 아니지만, 이렇게 사랑한사람이 없을정도로 많이 좋아했어요.
그리고 저또한 사랑받는단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마찬가지로 절 이렇게 사랑해준 사람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그녀는 갑자기 변했어요. 마치 다른사람처럼 보이더군여... 갑자기 저를 피했고, 결국은 헤어지잔 소리를 하더군요... 마음이 정리가 된거같다고...
그치만 잡았어요. 근데 다시 돌아올 여지가 없어보이더군요... 그래서 놔줄 수 밖에 없었어요
핸드폰에 그애의 사진 그애와 같이했던 어플들을 정리하려니 더 가슴이 미어져오더라구요
(다시 보지 못하는거야 정말? 말도안되... 지금도 이렇게 너가 보고싶은데... 어떻게 평생 못봐...어떻게)
컴퓨터 안에도 그애가 보내준 음성메시지, 애교부리는 영상, 앞으로 가고싶었던 맛집, 여행지 등이 적힌 파일, 외우기 힘들었던 너의 친구이름목록, 내가 불러줬던 노래 음성파일... 등이 많이있었어요.
지금 그 모든걸 한 폴더안에 넣어놨어요... 나중에 지울때가 올거라고 생각하고... 근데 아직은 못지우겠네요ㅎㅎ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 좋은 추억밖에없어요, 저에게 사랑이 뭔지 가르쳐준 여자친구였어요
(정말 고마워... 사랑했어 진짜...)
예전에 얘랑 헤어지면 울지도모르겠다는 생각을했어요. 근데 헤어진날에 눈물이 나지 않더군여...
'뭐지? 내가 그렇게 사랑한게 아닌가? 왜 눈물이 안나지?' 했어요.... 그런데... 그런데...
숨쉴때마다 가슴이 탁~ 막혀요. 가슴이 철렁하는 느낌도들고, 그리움이라는건가봐요
학교 어딜가든 그애와 갔던 추억이 생각나고, 결국 코끝이 아려와요... 근데 눈물은 안나요
울고싶은데...
SNS도 헤어진날 바로 정리했어요. 보면 너무 힘든거에요... 버틸수가없었어요... 시야에서라도
가릴 수 밖에...
(너가 네이트는 안하는거같아서 맘편히 적었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지금 이글을 쓰는순간에도, 숨쉬는 순간순간에도 너 생각이나... 언제쯤 잊을 수 있을까?
고마웠어 정말로 그리고 행복했어 내시키^^ 행복해야되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행복한 커플여러분~ 지금 옆에계신 분을 한없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