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에 오래 연애를 하다가 헤어졌었어요
4년을 넘게 알아오고 2년 넘게 사겼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도 아무렇지 않았던 저인데...
한달만난 남자한테 차이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하하하 제가 봐도 어이가 없네요 ㅠㅠ
저는 비밀로 한달 사귄 과cc입니다
둘이서 술마시다가 잠자리를 가지게 되어서
솔직히 처음에는 둘다 책임감때문에 만나다가
좋은 감정이 생겨서 사귀게 됐어요..
이 전 남친이 워낙에 표현을 못하는 성격이라
지금 남자친구가 해주는 적극적인 애정표현들이 너무나 좋았구요...
잠깐일지라도 거의 맨날 만나면서 잘 사귀던와중에
헤어지기 일주일전쯤부터 연락이 뜸해지더라구요..
저는 단순히 잡은 물고기에 밥안주는 건가 싶었어요..근데.. 그 일주일뒤에 우리는 너무 맞지 않다며
니가 싫은게 아니라 끝이 뻔히 보여서 감정이 더
깊어지기 전에 정리하는게 나중에 정리하는것보다
나을것같다고 하더라구요 허허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그롷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잡았지만 끝내 안잡히고
그 다음주에 한번 더 잡았지만 읽고 씹더군요.
이 사람은 연애를 많이 해봐서 제가 그저 스쳐지나가는 여자일수도 있어요...
저랑 헤어지고 바로 다른 여자가 생겼을 수도 있구요..
사귈때 자기가 여태껏 사귄 여자들과 다르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 여자들이 자기를 다 너무 좋아했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진 이유가 본인은 술마시고 친구들이랑 노는걸 좋아하는데
제가 그걸로 조금 뭐라하기 시작하니까
눈치보기 싫어서 그런것같은데..
그전에 사귄여자들은 너무 좋으니까 뭐라고 하지 못했었나봐요..
냉정하게 들어준 남자인 친구가 그냥 새로운 여자라서
만나다가 생각보다 자기타입아니고 걸리적거려서
헤어진거라고 하는 말이 맴도네요..
그런 말을 들어도 저는 미련이 남고 힘이 듭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제가 힘든일이있어서 심적으로 많이 의지가 됐었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연애를 해서 너무 좋은 감정이 컸었던것같아요..
지금 헤어진지 3주 됐는데 아직도 너무 생각나고 힘들어서 미칠것같아요
주변 사람 힘들게 하는것도 미안하구요..
남자들이 상담해줘도 돌아올가능성 없다고 하고
저 수스로도 잘아는데 아직도 그사람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학교에서 한번 마주쳤는데 못볼꼴 본것처럼 피하더라구요
저는 제대로 못보고 친구가 봤는데..
저는 정말 다시 만나고 싶어요..조금이라도 다시만나고 싶다면 그나마 가만히 있는게 최선이라고 하고하는데
눈에 띄지도 않는게 좋을까요....
친구들이 미련하다고 욕을 해도 왜럴까요!!!!
도와주세요 답답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