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이구요 친구가 없습니다.
욕심이 많아 인맥을 넓히려고만 했지
정작 소중한 친구들을 챙기지 못해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활동적인 성격이라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누굴 만나서 웃고 떠드는 것만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러는 동안 제 친구들은 저에게 서운한것들이 늘어났으며, 이제는 더이상 연락도 못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생활을 한지도 언 일년이 다되어 갑니다.
주말이면 혼자, 회사를 마쳐도 혼자
장거리 연애를 하던 남자친구도 이런 저의
응석받이에 못 이겨 떠나갔습니다.
모든걸 감당하기가 힘들어 글을 몇 자 써봅니다.
죽을 용기가 없어 살아가는 저에게
친구가 나타 날까요?
혼자 술 먹고 혼자 커피숍가지 않고
이런 저런 사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을까 라는 물음이 가득합니다.
일년동안 적응이 될꺼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더이상은 힘에 부친다는 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