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도록 결혼을 못하다 보니 자꾸 소심해지고 사람들을 피하거나 대인기피증 증세가
생길려고 하고 상처받기 싫고 상처가 두려워서 도망 가다 시피 사람공포증이 생기는거
같고 해서 조금만 충전하고 푹 쉬고 자신감 회복한 다음에 새로운 직장에 도전하자고
다짐했던 준비기간이 나도 모르게 4년이 되어 가도록 백수로 4년을 집에서만
혼자 지냈습니다..
당연히 가족 말고는 아무도 만나기도 만날 사람도 없다보니 가사일만 하며 이젠
다녀야지 다녀야지 하다가 무려 4년을 놀다보니 이젠 누가 직장에 나오라고
전화가 와도 두렵습니다 두려운거 보다 적응한다는게 두려운게 아니라
새로운 직장이라는 조직에 나가서 또 사람한테서 받을 상처가 두려운 겁니다
제가 너무 사람들 한테 데이고 상처 받았던 기억이 너무도 아팠기에
세상 밖으로 못나가는 것일까요? 저에게 중요한건 돈보다도 마음이 우선이였던
사람이기에 방황도 많이 하고 남들은 쓰잘데기 없는걸 가지고 그런다 해도
저에겐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것이 바로 지독한 외로움 이였습니다
그 외로움 이란 놈이 내 영혼을 파괴시켰고 날 방황의 수렁속에서 건져내질
못했지요 그러다 사람도 안만날려고 하는 대인기피증에 자포자기 하면서
결혼할려는 노력도 안했습니다
이젠 더이상 미룰 시간이 없습니다 제인생이기에 내가 포기해선 안된다는 생각에
다시 일어서 볼려고 하는데 쉽진 않겠죠
너무도 세상을 혼자서만 지내오고 살아왔기에 이젠 누군가가 너무도 절실히
내사람이 그립습니다 세상에 혼자남아 있는거 같은 생각 이게 얼마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만큼 영혼을 병들게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이리 살면 파멸 뿐이겠죠
그래서 박차고 나가보려 합니다 나도 다른 사람 들 처럼 똑 같이 살고
행복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도 절실합니다 우리 같이 기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