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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번만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대구사는 애기엄ㅇ마에요
아이가 태어나기전부터 스피츠 한마리 기르고있었구요
아이가 태어나서 8개월 무렵쯤 2개월된 스피츠한마리를
데리고 왔어요 
그러고 반년동안 잘 키웠는데 뒤에 데리고온 강아지가
식탐도 너무 강하고 쫌 많이 까불었거든요..
거기다가 갑자기 저희아이한테 아토피,비염이 와서
친정엄마부터 시작해서 주변 모든지인들이
강아지 보내야된다고.. 전 끝까지 같이 키울려고 했거든요
어떻게 보냅니까 그 이쁜것을 
아 근데 진짜 어쩔수없이 뒤에온 강아지를 입양보냈어요
정말 울면서 보냈습니다 하루종일 울었어요 
너무 마음아프고 미안해서..
저희 친정엄마가 애를 생각하라고 두마리다 보내기 힘들면
뒤에 데리고온 한마리라도 보내라고 
것도 엄마 친한 친구한테 한달에 한두번 강아지 사진 보내주고
보고싶을때 한번씩 만나게해주겠다고 약속까지 받아내고 보냈는데
보내고나서 두달동안인가 사진 딱 한번 보내주고
그것도 어떤 남자랑 찍은사진ㅡㅡ 찝찝해서 계속 캐내고 알아봤더니
저희 외할머니가 교회다니시는데
그 교회 아는사람.. 그것도 장애인한테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저 진짜 그소리듣고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없어서
장애인을 나쁘게 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강아지가
신경쓸께 얼마나 많은데.. 걱정이 됬어요 솔직히
그래서 제가 교회에가서 그사람 만나서 전화번호까지 교환하고
데리고간 강아지 사진보내돌라니까
집 계단앞에 다 낡은 개집에 목줄로.묶여져 있더라구요
안씻겻는지 털도 지저분하고.. 아 진짜 사진받고 너무맘이아파서
사진도 삭제해버렸어요
다 제 잘못이죠 끝까지 책임못지고 보낸것도 제잘못
다시 데리고 오지못하는것도 제잘못..
하지만 진짜 이건아닌거 같아서요 계속 집안에서 기르던아이를
이제 여름인데 그 땡볓에서 어떻게.. 아 진짜
그렇다고 다시 데리고와서 다른사람한테 보내기도 강아지가
너무 힘들어할꺼 같구요 솔직히 맘같아선 다른 조은분한테
보내고싶습니다 
옛날에 제가 키울때 사진보면 너무 맘아파 계속 눈물만나고
차라리 첨부터 제가 데리고오지 않았으면 다른 좋은사람만나
잘 ㄱ컷을턴데라는생각하니까 죄책감도 들고
글이너무 길었죠..어디 하소연 할데가없어 답답한마음에 쓰다보니
하여튼 여러분 아무 조언이나 방법이나 어떤말씀이든 좋으니
뭐라고 답좀 주세요..
절 혼내셔도 괜찮아요 저 불쌍한아이 어떻하면 좋을까요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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